메뉴 건너뛰기

홈플러스, SSM 사업부문 매각 검토
"여러 유통업체들이 관심 보이고 있어"

직원 고용안정 최우선 고려
매각 관련 새로운 내용 생기면 점주에도 공유 계획
사진=연합뉴스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인 '익스프레스'를 매각하기로 결정한 홈플러스가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4일 홈플러스는 매각 검토 관련 입장문을 내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 매각은 어떠한 경우에도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전제로 한다"라고 강조했다.

여러 유통 업체들이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관심을 보여 지속성장을 위한 여러 전략적 선택지 중 하나로 매각 가능성과 효과를 검토하는 단계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는 상황이다. 향후 매각으로 이어지더라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온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홈플러스는 "현 가맹점주분들과 맺은 계약도 변함없이 보장될 것"이라며 "매각과 관련해 새로운 내용이 생기면 직원분들은 물론 가맹점주분들께도 공유드리겠다"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사업 매각으로 확보된 자금을 활용,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환을 확대하고, 온라인 배송 인프라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차입금 상환을 통해 실적과 재무구조가 혁신적으로 개선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016 ‘족집게’일까 ‘사기꾼’일까...“비트코인 8월에 4억 돌파할 것” 랭크뉴스 2024.06.06
31015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서 여성 성폭행한 ‘유명 등반전문가’ 종신형 랭크뉴스 2024.06.06
31014 [단독] 고의로 소송 걸어 전 연인 주소 알아냈다…법원 “스토킹 인정” 랭크뉴스 2024.06.06
31013 군 "대북 전단 풍선, 北 상공으로‥도발 징후 면밀히 주시 중" 랭크뉴스 2024.06.06
31012 “제 조카 맞아요” 밀양 가해자 일한 국밥집, 결국 철거 랭크뉴스 2024.06.06
31011 호주 우드사이드 "韓가스전 장래성없다" 논란…정부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4.06.06
31010 경복궁 지하 10m 왕실 ‘보물의 방’ 열렸다…정조 ‘상하반전’ 글씨 랭크뉴스 2024.06.06
31009 “술은 입에 머금기만”…대학 축제 간 청장님의 해명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06
31008 서울발 부동산 온기 확산…경기도 매매가도 27주만에 상승 전환 랭크뉴스 2024.06.06
31007 尹, 국가유공자·보훈가족 160여 명과 청와대 영빈관 오찬 랭크뉴스 2024.06.06
31006 군 “대북 전단 풍선 휴전선 넘어…북 동향, 달라진 것 없어” 랭크뉴스 2024.06.06
31005 현충일에 욱일기를 걸다니…"매국노인가" 시민들 분노 랭크뉴스 2024.06.06
31004 유명 패밀리레스토랑 피자서 나온 '이것'…환불 요구하자 "복권 한 장 주겠다" 랭크뉴스 2024.06.06
31003 해변 모래 속 ‘기괴한 물고기’ 발견…한국도 서식지라는데? 랭크뉴스 2024.06.06
31002 WHO “멕시코서 조류인플루엔자 H5N2 인체감염 환자 사망” 랭크뉴스 2024.06.06
31001 [단독] 라이더 단가 낮춘 배민, ‘탄력 배달’ 도입…“고객 기만” 랭크뉴스 2024.06.06
31000 일본차가 돌아왔다…하이브리드 인기에 점유율 두자릿수 '껑충' 랭크뉴스 2024.06.06
30999 식당서 웃통 벗고 문신 셀카…손님 쫓아낸 MZ 조폭들, 결국 랭크뉴스 2024.06.06
30998 연예인 사칭 불법리딩방·현금수입 누락 웨딩업체 등 55명 세무조사 랭크뉴스 2024.06.06
30997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날개단 K-뷰티주[마켓인사이트]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