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홈플러스, SSM 사업부문 매각 검토
"여러 유통업체들이 관심 보이고 있어"

직원 고용안정 최우선 고려
매각 관련 새로운 내용 생기면 점주에도 공유 계획
사진=연합뉴스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인 '익스프레스'를 매각하기로 결정한 홈플러스가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4일 홈플러스는 매각 검토 관련 입장문을 내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 매각은 어떠한 경우에도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전제로 한다"라고 강조했다.

여러 유통 업체들이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관심을 보여 지속성장을 위한 여러 전략적 선택지 중 하나로 매각 가능성과 효과를 검토하는 단계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는 상황이다. 향후 매각으로 이어지더라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온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홈플러스는 "현 가맹점주분들과 맺은 계약도 변함없이 보장될 것"이라며 "매각과 관련해 새로운 내용이 생기면 직원분들은 물론 가맹점주분들께도 공유드리겠다"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사업 매각으로 확보된 자금을 활용,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환을 확대하고, 온라인 배송 인프라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차입금 상환을 통해 실적과 재무구조가 혁신적으로 개선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039 "내가 더 명심"… 비전 사라지고 '명비어천가'만 남은 전당대회 랭크뉴스 2024.06.26
26038 허재 아들 허웅 "전 여친 고소…결별 뒤에도 수년간 금전 협박" 랭크뉴스 2024.06.26
26037 야권 “‘대통령 격노설’ 경로에 김건희 있는지 밝혀야”…임성근·도이치 주가조작범 관계 의혹 제기 랭크뉴스 2024.06.26
26036 "범죄 조회 깨끗" '밀양 성폭행' 가담 부정에... "판결문에 이름 있는데?" 진실공방 랭크뉴스 2024.06.26
26035 "1억5000만원 위약금 물더라도 취소"…집값 치솟는 1기 신도시 무슨일 랭크뉴스 2024.06.26
26034 경찰·노동부, '31명 사상' 화성 화재 아리셀 압수수색(종합) 랭크뉴스 2024.06.26
26033 모처럼 '아기울음' 커졌다…4월 출생아 19개월 만에 증가 랭크뉴스 2024.06.26
26032 '젊은 공무원 잡으려면 31만원 올려야···' 공무원 노조 임금 인상 요구 랭크뉴스 2024.06.26
26031 "계약금 2배 주고 취소"…치솟는 1기 신도시 아파트 가격 랭크뉴스 2024.06.26
26030 [현장] "신원 확인 대체 언제" 애타는 유족… 영정 없이 국화만 놓인 분향소 랭크뉴스 2024.06.26
26029 황정음 고소한 상간녀 누명 여성…"돈 목적 아냐" 1390자 호소 랭크뉴스 2024.06.26
26028 심경 밝힌 강형욱, “길에서 마주치면 어떤 말씀이든…”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6.26
26027 [속보] 경찰, ‘31명 사상’ 화성 화재 관련 아리셀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6.26
26026 "금두꺼비도 하늘은 못이겨"…부산 해수욕장 비명 터졌다,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26
26025 [지평선] 누가 그나마 더 멀쩡한가 랭크뉴스 2024.06.26
26024 [속보] 경찰, ‘화성 일차전지 화재’ 공장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6.26
26023 “이주노동자 ‘안전제일’ 구호 외치는 게 교육 전부”…재해 무방비 랭크뉴스 2024.06.26
26022 청문회도 ‘의새’ 공방… 복지차관 “의협 간부도 같은 실수” 랭크뉴스 2024.06.26
26021 ‘롯데 3세’ 신유열 시대 본격화… 日 지주사 이사로 랭크뉴스 2024.06.26
26020 유부남에 자녀도 있는데‥제자에게 연애편지? '발칵' 랭크뉴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