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홈플러스, SSM 사업부문 매각 검토
"여러 유통업체들이 관심 보이고 있어"

직원 고용안정 최우선 고려
매각 관련 새로운 내용 생기면 점주에도 공유 계획
사진=연합뉴스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인 '익스프레스'를 매각하기로 결정한 홈플러스가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4일 홈플러스는 매각 검토 관련 입장문을 내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 매각은 어떠한 경우에도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전제로 한다"라고 강조했다.

여러 유통 업체들이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관심을 보여 지속성장을 위한 여러 전략적 선택지 중 하나로 매각 가능성과 효과를 검토하는 단계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는 상황이다. 향후 매각으로 이어지더라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온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홈플러스는 "현 가맹점주분들과 맺은 계약도 변함없이 보장될 것"이라며 "매각과 관련해 새로운 내용이 생기면 직원분들은 물론 가맹점주분들께도 공유드리겠다"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사업 매각으로 확보된 자금을 활용,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환을 확대하고, 온라인 배송 인프라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차입금 상환을 통해 실적과 재무구조가 혁신적으로 개선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858 인류의 선별적 개 사랑…"19세기 뉴욕, 떠돌이 개 산채로 수장" 랭크뉴스 2024.06.20
27857 푸틴은 북한 갈 때 왜 '구식 소련제' 전용기를 탔을까[북러정상회담] 랭크뉴스 2024.06.20
27856 김만배·신학림 구속심사…檢 "선거개입" vs 金 "허위 아냐"(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20
27855 [속보] 서울 역삼동 아이파크 아파트서 화재… 인근 도성초 학생 대피 랭크뉴스 2024.06.20
27854 윤 대통령, 환경부·고용노동부 차관·특허청장 인사 랭크뉴스 2024.06.20
27853 "올해 추석 제사상에 사과 올리겠네" 농축산물 가격 안정세에 체감은? 랭크뉴스 2024.06.20
27852 대법 "도로 흰색실선 넘어 사고내도 보험있으면 형사처벌 불가" 랭크뉴스 2024.06.20
27851 외교부 "북러 안보리결의 위반 군사기술 협력 언급 유감" 랭크뉴스 2024.06.20
27850 “2% 확신 있어야”…파월 의장이 ‘고통’을 언급한 이유 [뉴스in뉴스] 랭크뉴스 2024.06.20
27849 尹 "지방시대, 세금도 중앙·지방 정부 나눠 걷어야" 랭크뉴스 2024.06.20
27848 하루에 물 1300t 빼가는 생수공장…“좀 보소, 사람 사는 집엔 흙탕물뿐” 랭크뉴스 2024.06.20
27847 술 먹고 운전해도, 음주운전 아니다?... '김호중 방지법' 나왔다 랭크뉴스 2024.06.20
27846 미 상원 군사위 ‘여성도 징집 대상 등록’ 법안 통과…논란 재점화 랭크뉴스 2024.06.20
27845 尹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 선언을 HD현대에서 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20
27844 [속보] 윤 대통령, 환경부·고용노동부 차관·특허청장 인사 랭크뉴스 2024.06.20
27843 36도 폭염과 거센 장마 동시에 덮쳤다…두쪽 난 한반도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20
27842 죄인도 못잡아 가던 삼한시대 성지 ‘소도’의 흔적일까? 랭크뉴스 2024.06.20
27841 '선업튀' 변우석 보려다가... 티켓 대신 음란물 받았다 랭크뉴스 2024.06.20
27840 벼락 칠 때 바위 밑·물 고인 장소도 위험…잘못된 안전상식 바로잡아야 랭크뉴스 2024.06.20
27839 푸틴, 베트남에도 새벽 도착…“원자력 센터 설립 지원 검토”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