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홈플러스, SSM 사업부문 매각 검토
"여러 유통업체들이 관심 보이고 있어"

직원 고용안정 최우선 고려
매각 관련 새로운 내용 생기면 점주에도 공유 계획
사진=연합뉴스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인 '익스프레스'를 매각하기로 결정한 홈플러스가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4일 홈플러스는 매각 검토 관련 입장문을 내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 매각은 어떠한 경우에도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전제로 한다"라고 강조했다.

여러 유통 업체들이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관심을 보여 지속성장을 위한 여러 전략적 선택지 중 하나로 매각 가능성과 효과를 검토하는 단계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는 상황이다. 향후 매각으로 이어지더라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온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홈플러스는 "현 가맹점주분들과 맺은 계약도 변함없이 보장될 것"이라며 "매각과 관련해 새로운 내용이 생기면 직원분들은 물론 가맹점주분들께도 공유드리겠다"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사업 매각으로 확보된 자금을 활용,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환을 확대하고, 온라인 배송 인프라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차입금 상환을 통해 실적과 재무구조가 혁신적으로 개선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759 해외 K팝 팬덤 공략한다··· ‘K-컬처 연수비자' 도입 랭크뉴스 2024.06.18
26758 美연준 '비둘기파' 위원 "전망대로라면 연내 1회 금리인하 적절" 랭크뉴스 2024.06.18
26757 "태어나 처음 보는 바깥"…8년 만에 야외에 나와 '어리둥절'한 백사자 랭크뉴스 2024.06.18
26756 러시아 “푸틴 방북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 예정” 랭크뉴스 2024.06.18
26755 [양권모 칼럼]‘백성의 신뢰가 없으면 정권이 존립할 수 없다’ 랭크뉴스 2024.06.18
26754 휴진 의사들 “마지막 카드”…“생명 먼저” 불참 의사들도 늘어 랭크뉴스 2024.06.18
26753 "66사이즈에서 55됐다"…살 쭉쭉 빠지자 '이 업계' 덩달아 신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18
26752 [뉴스AS] ‘AI 변호사’가 법률 상담하면 불법일까? 랭크뉴스 2024.06.18
26751 푸틴 "北과 서방통제없는 결제체계 발전·평등한 안전구조 건설"(종합) 랭크뉴스 2024.06.18
26750 [단독] ‘도이치 주가조작’ 변경 공소장…‘부탁받고 매도 자제’에 방조 혐의 랭크뉴스 2024.06.18
26749 이효리와 어머니, 오징엇국 먹다 울다...'아버지·아들 스토리' 벗어난 요즘 가족 예능 랭크뉴스 2024.06.18
26748 푸틴, 24년 만에 방북‥"포괄적 동반자 협정 체결" 랭크뉴스 2024.06.18
26747 韓 국가경쟁력 20위 역대 최고…5000만 이상 인구·국민소득 3만 달러 국가 중 美다음 랭크뉴스 2024.06.18
26746 바지락 사라지고, 꽃게 살 안 차고... 서해 북단 어장에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4.06.18
26745 백악관 “푸틴 방북, 한반도 안보 영향 우려” 랭크뉴스 2024.06.18
26744 "역도선수 체중 20㎏ 빠졌다"…올림픽 출전 1명뿐인 이 나라 랭크뉴스 2024.06.18
26743 의사협회 집단 휴진‥이 시각 서울대병원 랭크뉴스 2024.06.18
26742 'PB 상품 우대' 남들 다 하는데 진짜 쿠팡만 당한 걸까 [팩트체크] 랭크뉴스 2024.06.18
26741 ‘핵에는 핵’ 커지는 韓 독자 ‘핵무장론’…북한 90기·중국 500기 핵탄두[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18
26740 강력해진 새 ‘채 상병 특검법’, 수사 칼끝 ‘윗선’ 겨눴다 랭크뉴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