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홈플러스, SSM 사업부문 매각 검토
"여러 유통업체들이 관심 보이고 있어"

직원 고용안정 최우선 고려
매각 관련 새로운 내용 생기면 점주에도 공유 계획
사진=연합뉴스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인 '익스프레스'를 매각하기로 결정한 홈플러스가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4일 홈플러스는 매각 검토 관련 입장문을 내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 매각은 어떠한 경우에도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전제로 한다"라고 강조했다.

여러 유통 업체들이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관심을 보여 지속성장을 위한 여러 전략적 선택지 중 하나로 매각 가능성과 효과를 검토하는 단계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는 상황이다. 향후 매각으로 이어지더라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온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홈플러스는 "현 가맹점주분들과 맺은 계약도 변함없이 보장될 것"이라며 "매각과 관련해 새로운 내용이 생기면 직원분들은 물론 가맹점주분들께도 공유드리겠다"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사업 매각으로 확보된 자금을 활용,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환을 확대하고, 온라인 배송 인프라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차입금 상환을 통해 실적과 재무구조가 혁신적으로 개선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311 “새만금 잼버리, 한국 정부 개입으로 여러 문제 발생” 랭크뉴스 2024.04.23
32310 [속보]서울대·울산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결정 랭크뉴스 2024.04.23
32309 헌재 심판대 오른 기후소송···“정부 계획 부실” vs “선진국 못지않아” 랭크뉴스 2024.04.23
32308 영수회담 실무협의 했지만‥'민생회복 지원금 25만 원' 신경전 랭크뉴스 2024.04.23
32307 [속보] 서울대 의대 교수들 30일부터 주 1회 휴진 결정 랭크뉴스 2024.04.23
32306 교수들도 잇단 '사직·휴진' "정부가 먼저 증원 중단해야" 랭크뉴스 2024.04.23
32305 법 따로 조례 따로?…스스로 처벌 낮춘 ‘우리 동네 의원님들’ 랭크뉴스 2024.04.23
32304 서울대·울산의대교수들 “주1회 휴진…정신적·신체적 한계” 랭크뉴스 2024.04.23
32303 서울대병원 30일 진료·수술 멈춘다…아산병원, 내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 예고 랭크뉴스 2024.04.23
32302 이봉주, 4년 만에 150m 달렸다…“난 계속 좋아지고 있어” 랭크뉴스 2024.04.23
32301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내달 다시 심사(종합2보) 랭크뉴스 2024.04.23
32300 검찰총장 “중대 범죄자 이화영, 사법 시스템 붕괴 시도 그만둬라” 랭크뉴스 2024.04.23
32299 '민주유공자법'·'가맹사업법'도 본회의로‥21대 국회 처리 '충돌' 랭크뉴스 2024.04.23
32298 '더내고 더받는' 연금안에 40·50대 66% 찬성…2030은 평균미달(종합) 랭크뉴스 2024.04.23
32297 서울대·울산의대교수들 "주 1회 진료 중단 결정" 랭크뉴스 2024.04.23
32296 아들에 흉기 휘두른 50대 테이저건 맞고 심정지…아들도 위독 랭크뉴스 2024.04.23
32295 영수회담 사전조율 본격 시작 “국정현안 가감없이 의제로 삼자” 랭크뉴스 2024.04.23
32294 의대 교수까지 집단행동 ‘으름장’… 환자들 “목숨이 볼모인가” 절규 랭크뉴스 2024.04.23
32293 총선 참패 와중에도 '세몰이'하는 與 친윤 핵심 랭크뉴스 2024.04.23
32292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에 정치권 엇갈린 입장…민주당 “국민 뜻”, 국민의힘 “개악”, 개혁신당 “미래세대에 폭탄” 랭크뉴스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