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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불법 건축물'입니다.

'밀양 여중생 성폭행' 주동자의 근황이 알려지면서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불법 건축물 논란입니다.

가해자 A 씨가 경북에 있는 한 식당에서 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선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파렴치한 A 씨를 왜 고용했느냐는 겁니다.

A 씨의 친척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 식당은 백종원 씨가 다녀간 맛집으로 유명세를 얻어 최근까지도 손님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는데요.

그런데, 해당 식당이 수년간 불법 건축물에서 영업해왔던 사실까지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치단체 관계자는 "무허가 건축물로 확인됐다"며 조사 후에 시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식당은 어제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식당 측 관계자는 "조카인 A 씨가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해 받아줬는데, 일 년 전 사실을 알고 바로 그만두게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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