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 앵커 ▶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천안문 사태 35년째를 하루 앞두고 홍콩에서도 삼엄한 경비가 펼쳐지고 있다는데요.

양승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양승은 아나운서 ▶

네. 천안문 사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는 원천 봉쇄된 가운데 행위 예술을 벌이던 남성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허공에 한자를 쓰는 남성.

한자로 8964.

천안문 사태가 일어난 1989년 6월 4일을 의미하고요.

곧이어 경찰을 향해 다가가 체포됩니다.

현지시간 3일 천안문 사태를 기억하는 행위 예술을 벌인 건데, 경찰은 조사 끝에 그를 석방했습니다.

홍콩 당국은 천안문 사태에 대한 언급 자체를 금지하며 검열 수위를 높였는데요.

빅토리아 공원에서 해오던 천안문 사태 희생자 추모 촛불 집회 역시 올해에도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937 아리셀 공장에 전면 작업중지 명령…3명 입건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4.06.26
25936 'GOP 총기사망' 이등병 괴롭힌 간부·선임병들 "혐의 부인" 랭크뉴스 2024.06.26
25935 27일 본회의, 7월 2~4일 대정부질문... 여야 국회 일정 합의 랭크뉴스 2024.06.26
25934 내일부터 저축보험도 플랫폼에서 비교·추천하고 가입 랭크뉴스 2024.06.26
25933 여야 내일 7개 상임위원장 선출…다음 달 5일 개원식 랭크뉴스 2024.06.26
25932 백종원, 재교육했다더니…"홍콩반점 탕수육, 젤리처럼 굳었다" 랭크뉴스 2024.06.26
25931 "KF94 마스크 쓰라며 화재 현장으로 내몰아"… 경찰 내부 폭로 랭크뉴스 2024.06.26
25930 "코치는 때리고 손웅정은 욕설"‥손흥민 아버지도 '피소' 발칵 랭크뉴스 2024.06.26
25929 ‘형편 어려운 이재명?’… 지지자들 “김혜경 책 사서 李 돕자” 랭크뉴스 2024.06.26
25928 두산에 밀린 네이버, 대기업 집단 지정 3년 만에 10위 밖으로 랭크뉴스 2024.06.26
25927 4월 출생아 수 19개월 만에 반등…“코로나 이후 혼인 늘어” 랭크뉴스 2024.06.26
25926 연이틀 오물 풍선에 미사일까지‥안보점검회의 랭크뉴스 2024.06.26
25925 화성 화재 아리셀 '불법파견' 정황 짙어져…모회사도 의혹 랭크뉴스 2024.06.26
25924 대중교통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내달 1일 본사업 개시 랭크뉴스 2024.06.26
25923 화성 참사 신원 확인된 3명 모두 한국인…“공장 관계자 3명 입건” 랭크뉴스 2024.06.26
25922 "자식 잃은 부모에게 할 소리인가"… 얼차려 중대장 두둔한 예비역 중장에 유족 분노 랭크뉴스 2024.06.26
25921 [단독] ‘부의장 도전’ 박덕흠, 임기 1년 단축법 냈다 랭크뉴스 2024.06.26
25920 불타는 공장, 누구도 그들에게 살길 알려주지 않았다 랭크뉴스 2024.06.26
25919 [단독] 대낮에 통신사 대리점에서 흉기로 직원 협박한 50대 남성 검거 랭크뉴스 2024.06.26
25918 [르포] 영정사진 없이 텅빈 단상…화성시청 분향소 추모 행렬 랭크뉴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