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 김해의 한 제지공장에서 일하던 60대 남성이 기계를 수리하던 중 오작동한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전 9시쯤 김해시 진영읍의 한 제지 공장에서 종이 압착용 기계를 수리하던 6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작동한 기계에 몸이 끼였다.

이 사고로 가슴 등이 기계에 끼인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현재 현장에는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고용노동부가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사고 원인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경찰도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업무상 과실이 있었는지를 조사 중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069 초3이 교감 뺨 때렸는데… 학부모는 “일방적 폭행 아니다” 랭크뉴스 2024.06.06
31068 '대장암 4기' 전여옥 생환 보고…"수술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랭크뉴스 2024.06.06
31067 최재영 카톡 보니…단답이던 김 여사, 이때 문자 쏟아냈다 랭크뉴스 2024.06.06
31066 하이브리드 부재·고금리에 부진한 수입차… 5년 새 최저 랭크뉴스 2024.06.06
31065 엔비디아 끌고 금리 인하 밀고… 아시아증시 강세 랭크뉴스 2024.06.06
31064 홍남기 "축소조작 전혀 없었다"…국가채무비율 감사 반박 랭크뉴스 2024.06.06
31063 덜 자고 더 오래 앉아있는 아이들…자살충동·체중 늘었다 랭크뉴스 2024.06.06
31062 한국 진짜 망했네… 100년 뒤 인구 ‘2000만’ 밑으로 랭크뉴스 2024.06.06
31061 北 '100배 보복' 예고한 대북 전단 날렸다... 다시 불붙은 풍선 전쟁 랭크뉴스 2024.06.06
31060 한여름도 아닌데 펄펄 끓는 데스밸리…“기후위기 실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6.06
31059 탈북민 단체 “대북 풍선 살포”…군 “도발 가능성 예의 주시” 랭크뉴스 2024.06.06
31058 보름간 미팅 30회 강행군…미국서 '초일류' 다시 외친 이재용 랭크뉴스 2024.06.06
31057 결국 이게 목적? '밀양 신상폭로' 유튜버 구독자 9배 늘었다 랭크뉴스 2024.06.06
31056 [단독]‘입꾹닫’ 산업부, 액트지오-석유공사 공문 제출요구에 “안보·영업기밀” 부실 답변만 랭크뉴스 2024.06.06
31055 일반 식당서도 ‘빅맥’ 판매 가능해진다… 맥도날드, 유럽서 상표 소송 ‘패’ 랭크뉴스 2024.06.06
31054 윤 대통령 만난 조국, “민심을 받들라” 쓴소리···현충원서 ‘야권 연대’ 확인 랭크뉴스 2024.06.06
31053 與 "野, 산유국 기대에 찬물"…민주 "국민 절망 엑스포 연상" 랭크뉴스 2024.06.06
31052 '영일만 탐사' 호주업체 "장래성 없어 철수"…석유公 "사실과 달라" 랭크뉴스 2024.06.06
31051 "폭염이라더니…" 선선했던 5월에 가전업계 냉가슴 랭크뉴스 2024.06.06
31050 인천 목조주택 화재로 3명 부상…이재민 22명 발생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