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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0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 한수빈 기자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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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81 쿠바 주재 北외교관, 한국 망명… 태영호 이후 최고위급 랭크뉴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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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64 청년층 공무원 선호도 18년 만에 2위로 하락 랭크뉴스 2024.07.16
25563 "안 마실래요" 술 거절한 여직원에…"퉤" 술 뱉은 공무원 최후 랭크뉴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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