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달리는 열차 주변으로 시뻘건 불기둥이 쉴 새 없이 넘실댑니다.

이 영상은 러시아 극동 부랴트 공화국 산악지대를 지나는 열차 안에서 촬영됐습니다.

최근 부랴트 곳곳에선 덥고 건조한 날씨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엔 바이칼 호수 인근 숲에도 산불이 발생하면서 서울 면적 절반에 달하는 땅이 소실됐고, 열차 노선 주변까지 불길이 번지면서 승객과 기관사들은 공포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이에 지역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지난달 말부터 부랴티야 전역에 있는 숲에 입산 금지령을 내렸으며 산림 특수 부대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사력을 다하고 있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891 종부세 없애고 상속세 감면…'텅 빈 곳간·국회'가 문제 랭크뉴스 2024.06.26
25890 [줌인] 14년 만에 끝난 ‘위키리크스’ 설립자의 도피극 랭크뉴스 2024.06.26
25889 내달 중순 이후 순차 개각…'장수 장관' 교체시 중폭 전망 랭크뉴스 2024.06.26
25888 이복현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은 기업지배구조 모순” 랭크뉴스 2024.06.26
25887 “성인 욕망 담은 플랫폼”…가수 박재범 진출한 ‘온리팬스’ 대체 뭐길래 랭크뉴스 2024.06.26
25886 애플 비전프로·로레알 메이크업 로봇·파일럿 로봇의 공통점은 [테크트렌드] 랭크뉴스 2024.06.26
25885 [속보] 여야, 내일 본회의 개회 합의…7개 상임위원장 선출 랭크뉴스 2024.06.26
25884 촌철살인 '참부모' 손웅정, 제자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 랭크뉴스 2024.06.26
25883 [르포]42세 농심 너구리 지킨 '다시마' 뒤엔…A급 고집한 '평일도 삼총사'[New & Good] 랭크뉴스 2024.06.26
25882 아리셀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부검 실시.. 20명은 지문감정 불가 랭크뉴스 2024.06.26
25881 ‘23명 사망’ 아리셀 화재, 중대재해법 입건 3명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4.06.26
25880 노벨 경제학상 16명 경고…“트럼프 재선시 인플레이션 재점화” 랭크뉴스 2024.06.26
25879 강형욱 "참담함 느껴, 회사 접는다…성실히 조사 임해 진실 밝힐 것" 랭크뉴스 2024.06.26
25878 [단독]대통령실, 비서관 5명 대거 인사 검증···박성중 전 의원 과기부 장관 유력 검토 랭크뉴스 2024.06.26
25877 또 다시 한동훈 때린 홍준표 “어설픈 판단으로 어깃장…정치 잘못 배워” 랭크뉴스 2024.06.26
25876 고진영과 경기때도 담배 문 女골퍼…팬이 담배 내밀자 사인 쓱쓱 랭크뉴스 2024.06.26
25875 [단독] 홍준표 “한동훈 면담 두 번 거절…어린 애가 설치는 게 맞나” 랭크뉴스 2024.06.26
25874 이번에는 약사 집단행동? "다이소는 세븐에이트 염색약 팔지마" 랭크뉴스 2024.06.26
25873 제자에 “사랑하고 또 사랑해”…신임 교총 회장 ‘손편지’ 논란 확산 랭크뉴스 2024.06.26
25872 [한승주 칼럼] 낳을 결심 vs 낳지 않을 결심 랭크뉴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