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달리는 열차 주변으로 시뻘건 불기둥이 쉴 새 없이 넘실댑니다.

이 영상은 러시아 극동 부랴트 공화국 산악지대를 지나는 열차 안에서 촬영됐습니다.

최근 부랴트 곳곳에선 덥고 건조한 날씨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엔 바이칼 호수 인근 숲에도 산불이 발생하면서 서울 면적 절반에 달하는 땅이 소실됐고, 열차 노선 주변까지 불길이 번지면서 승객과 기관사들은 공포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이에 지역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지난달 말부터 부랴티야 전역에 있는 숲에 입산 금지령을 내렸으며 산림 특수 부대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사력을 다하고 있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238 북한, DMZ에 248km 길이 장벽 세우나… "국경선 긋는 작업 중" 랭크뉴스 2024.06.15
30237 "주주들 사랑해요" 성과급 66조원 일론머스크, 덩실덩실 춤췄다 랭크뉴스 2024.06.15
30236 7만원 차이와 7분 논란…‘세기의 이혼’ 승패 갈랐다 랭크뉴스 2024.06.15
30235 안철수 "이재명 '검찰 애완견' 발언, 감옥 두려워 희대의 망언" 랭크뉴스 2024.06.15
30234 12만 유튜버, ‘대형견 입마개’ 부탁에 “딸들 묶어라” 조롱 랭크뉴스 2024.06.15
30233 변협, 검찰의 ‘이재명 변호사법 위반 징계해달라’ 신청 각하 랭크뉴스 2024.06.15
30232 북한, DMZ에 장벽 세우나… "국경선 긋는 작업 중" 랭크뉴스 2024.06.15
30231 민주당 "'윤석열 검찰 특활비' 실체 밝혀야‥국정조사 검토" 랭크뉴스 2024.06.15
30230 '암 투병'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공개 행사 나온다…영국 왕실 "치료 진전" 랭크뉴스 2024.06.15
30229 “스마트폰 노예가 되지 않겠다”... 굳이 ‘멍청한 전화’ 찾아 나선 사람들 랭크뉴스 2024.06.15
30228 '스타워즈' 날개 단 이정재…할리우드 직항 타는 한국 배우들 랭크뉴스 2024.06.15
30227 지금 비 안 와도, 나들이 갈 땐 우산 잊지 마세요 랭크뉴스 2024.06.15
30226 2000만원 넘는 ‘파격 성과급’도 거절...현대차 노조, 결국 파업? 랭크뉴스 2024.06.15
30225 "이젠 못 잡아먹어 안달"…서로 응원해주던 고민정·배현진, 왜 랭크뉴스 2024.06.15
30224 "같은 일 하는데 돈 더 받는 동료"…열심히 일하다 알게 된 사실에 '충격' 랭크뉴스 2024.06.15
30223 젤렌스키 "푸틴 휴전 제안, 히틀러가 하던 것과 같은 짓" 랭크뉴스 2024.06.15
30222 보호출산제, 반복되는 영아 살해를 막을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4.06.15
30221 [꼰차장] 피로사회… 착취를 거부합니다 랭크뉴스 2024.06.15
30220 英왕세자빈, 암투병 시인 후 첫 공식석상 예고 "상태 진전" 랭크뉴스 2024.06.15
30219 반도체·배터리에 이제 전선까지…연이은 기술 유출에 '골머리' [줌컴퍼니] 랭크뉴스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