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SNS 캡처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38)이 귀농 후 근황을 전했다.

최근 김현중의 유튜브 채널 ‘KIM HYUNJOONG.official’에는 ‘농사농사농사농사농사(답이없땅)’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김현중은 농촌에서 생활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영상에서 김현중은 옥수수 농사를 준비했다.

김현중은 마을 이장의 트랙터로 운전을 연습하다가 트랙터를 고장 내기도 했다. “수리비가 3000만원 나올 것 같다”는 말에 김현중은 “그러면 이 땅을 드려야죠”라고 했다.

마을 이장은 이내 트랙터를 고친 뒤 이장은 김현중에게 다시 한번 트랙터를 운전할 기회를 줬고 김현중은 무사히 운전에 성공했다. 이장이 김현중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요청하자 그는 “자제분들이 안 믿나 봐. 김현중이 갑자기 와서 같이 농사짓고 있다고”라며 웃었다.

김현중은 모종을 심고 호스를 연결하는 등 든든한 면모를 발휘했다. 그는 기초 작업을 마친 후 “하루 만에 일군 결과라고 하기에는 업적이 대단하다”며 뿌듯해했다.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지난 4월 김현중은 자산관리사를 통해 부동산 재테크를 했다가 돈을 잃었던 사연을 전했다. 김현중은 “이천에 모르는 땅이 있다.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이 땅은 살 사람이 없어서 못 팔았다. 세 명이 분할된 가운데 조금이 내 땅이다. 지난 2017년에 2억 넘게 주고 샀을 거다. 지금은 3000만 원 정도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현중은 2005년 SS501로 데뷔했다. 2009년 신드롬을 일으킨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꽃미남 ‘윤지후’ 역을 맡아 한류스타 반열에 오르며 큰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2014년부터 수년간 전 여자친구 A씨와 폭행 시비, 친자 분쟁 등 각종 사생활 논란이 일기도 했다.이후 2022년 2월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해 같은 해 10월 득남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231 검거 과정서 테이저건 맞은 50대 살인미수 용의자 숨져 랭크뉴스 2024.04.23
32230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임무본부장 24일 발표 랭크뉴스 2024.04.23
32229 야당, 민주유공자법·가맹사업법 직회부…여당 “입법 독재” 랭크뉴스 2024.04.23
32228 아들에 흉기 휘두른 父, 경찰이 쏜 테이저건 맞고 숨졌다 랭크뉴스 2024.04.23
32227 입 연 클린스만 "한국 감독 시절, 환상적…일 계속하고 싶었다" 랭크뉴스 2024.04.23
32226 “배현진과 약혼한 관계”라며 행패부린 50대男…성적 모욕·스토킹 혐의 구속 랭크뉴스 2024.04.23
32225 윤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에 야당 “악수하자며 따귀 때려” 랭크뉴스 2024.04.23
32224 "하이브 어떻게 하면 팔 것인가" 문건 작성 의도는? 랭크뉴스 2024.04.23
32223 잇단 악재에 주가 19% 빠진 테슬라…개미는 4000억 물탔다 랭크뉴스 2024.04.23
32222 윤 대통령, 총선 후 첫 정상외교…김건희 여사, ‘비공개’ 일정만 랭크뉴스 2024.04.23
32221 "어차피 애 안 낳아"... 20대 절반 이상 '연금 더 내고 더 받기' 골랐다 랭크뉴스 2024.04.23
32220 이시원 비서관 통화 의혹 확산‥야당 특검 '압박' 속 대통령실 '침묵' 랭크뉴스 2024.04.23
32219 격랑 속 하이브…“경영권 탈취 감사” vs “내부 고발 보복” 랭크뉴스 2024.04.23
32218 ‘팀 불화’ 입장 밝힌 클린스만 “이강인이 손흥민에 무례한 말… 모두 충격” 랭크뉴스 2024.04.23
32217 “영수회담 전 범야권 연석회의 열자”…광주 간 조국, 이재명에 거듭 제안 랭크뉴스 2024.04.24
32216 의대교수들 "25일부터 예정대로 사직"…정부 "흔들림없다"(종합2보) 랭크뉴스 2024.04.24
32215 이란 대통령 "이스라엘, 또 공격하면 정권 남아나지 않을것" 랭크뉴스 2024.04.24
32214 中알리·테무 공습 무서운데…국내 플랫폼만 규제, 안방 내준다 [박용후가 소리내다] 랭크뉴스 2024.04.24
32213 전세계 유일, 중국에만 판다는 '전기차 전용 핸드폰'…'폴스타 폰' 기능은 랭크뉴스 2024.04.24
32212 버블티 팔아 억만장자된 젊은 부부 홍콩서 '수모'…무슨 일? 랭크뉴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