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AFP 연합뉴스

정부는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제시한 ‘3단계 휴전 협상안’을 지지했다.

외교부는 3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이번 협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국들이 경주한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모든 당사자들이 협상안을 즉각 수용하고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이스라엘이 새롭게 제안한 3단계 휴전안을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마스도 바이든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안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휴전안 1단계는 가자지구의 모든 인구 밀집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이 철수하고,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석방한 뒤 여성, 노인, 부상자 등 일부 인질이 풀려난다. 2단계는 생존 인질 전원을 교환하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전역에서 철수한다. 3단계에선 가자지구 재건과 사망한 인질 시신 송환 등이 이뤄진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850 서울대 의대 교수 17일 집단휴진에 애타는 환자들 “다른 병원선 치료 못하는데…다음 진료 어쩌나” 랭크뉴스 2024.06.12
28849 [단독] 올트먼-이재용, 애플 행사 직전 비공개 만남... AI 협력 논의? 랭크뉴스 2024.06.12
28848 또 거액 횡령… 우리은행은 되레 “내부 통제 잘 된 사례” 랭크뉴스 2024.06.12
28847 뉴욕증시, FOMC 결과 앞둔 '애플의 날'…나스닥 또 역대최고 마감 랭크뉴스 2024.06.12
28846 주차면적 줄이고, 창고 지급 안하고… ‘임대동 차별’ 여전 랭크뉴스 2024.06.12
28845 “명품백 수사, 권익위 결정 무관”…검, 대통령 직무관련성 따질 듯 랭크뉴스 2024.06.12
28844 한동훈, 尹 향한 화해 제스처인가…연일 '헌법 84조' 띄운 속내 랭크뉴스 2024.06.12
28843 바이든 차남 헌터도 유죄 평결…트럼프-바이든 모두 사법리스크 랭크뉴스 2024.06.12
28842 野, 오늘 법사위 단독 개최…채상병특검법 다룬다 랭크뉴스 2024.06.12
28841 헌터 바이든 '유죄' 평결…美대선 주자 모두 사법리스크 랭크뉴스 2024.06.12
28840 [단독] "임성근 조사하길"…국방부 조사본부 '직권남용 정황' 이첩 랭크뉴스 2024.06.12
28839 [단독]"月300만원 이상도 번다" 서울 구직 시니어 1만명 돌파 랭크뉴스 2024.06.12
28838 전국 40개 의대 교수, 오늘 의협 '전면휴진' 동참 여부 결정 랭크뉴스 2024.06.12
28837 "집 넘기고 종신보험도 깼는데…" 결국 회생법원 온 사장님 한숨 [벼랑 끝 중기·자영업] 랭크뉴스 2024.06.12
28836 중부서는 남대문에, 종암서는 찜질방에… "힘들다, 경찰서 청사 구하기" 랭크뉴스 2024.06.12
28835 "민주당 들러리 서지 않겠다"지만... 입법 독주에 맥 못 추는 국민의힘 랭크뉴스 2024.06.12
28834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안에 답변…"종전·철군 전제돼야" 랭크뉴스 2024.06.12
28833 NYT "신라면 파는 美 H마트, 틈새사업서 이젠 문화현상으로" 랭크뉴스 2024.06.12
28832 테슬라, 로보택시 등 불투명한 전망에 주가 장중 3%대 하락 랭크뉴스 2024.06.12
28831 이제 공은 검찰로 넘어왔다···‘김건희 명품가방 수수’ 어떻게 판단할까 랭크뉴스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