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AFP 연합뉴스

정부는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제시한 ‘3단계 휴전 협상안’을 지지했다.

외교부는 3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이번 협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국들이 경주한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모든 당사자들이 협상안을 즉각 수용하고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이스라엘이 새롭게 제안한 3단계 휴전안을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마스도 바이든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안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휴전안 1단계는 가자지구의 모든 인구 밀집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이 철수하고,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석방한 뒤 여성, 노인, 부상자 등 일부 인질이 풀려난다. 2단계는 생존 인질 전원을 교환하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전역에서 철수한다. 3단계에선 가자지구 재건과 사망한 인질 시신 송환 등이 이뤄진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771 러시아, 서방 '본토 타격 허용'에 "치명적 결과 있을 것" 으름장 랭크뉴스 2024.06.04
13770 '김정숙 특검법' 발의‥"물타기" 비판에 여당 "우려" 목소리도 랭크뉴스 2024.06.04
13769 美, 우크라 평화회의에 부통령·국가안보보좌관 파견 랭크뉴스 2024.06.04
13768 '총기 불법소지 혐의' 바이든 차남 재판 출석… "정치적 공방 가열될 것" 랭크뉴스 2024.06.04
13767 "믿고 맡겼는데"‥가족들 숨 멎게 했던 CCTV 랭크뉴스 2024.06.04
13766 "백종원이 간 맛집의 그놈이네"…'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근황에 '분통' 랭크뉴스 2024.06.04
13765 수천석 매진에 "서서라도 보겠다" 긴줄…'글로벌 AI 중심, 대만' 자신감 랭크뉴스 2024.06.04
13764 김혜경 '식사 제공 의혹' 동석자 "밥값 부담방식 사전조율 안해" 랭크뉴스 2024.06.04
13763 자기 벤츠에 불 지르고 발동동…30대女, 마약에 취해 있었다 랭크뉴스 2024.06.04
13762 밀양 성폭행범 일한 음식점, 불법 건축물 드러나자 '휴업' 랭크뉴스 2024.06.04
13761 “황금 모래밭, 네 개의 강”... 아프리카 정상회담 ‘만찬 메뉴’ 이름, 독특한 사연은 랭크뉴스 2024.06.04
13760 배민 시간제보험료 인하 반응…“실효성 없어” vs “반성이 우선” 랭크뉴스 2024.06.04
13759 “황후 식단은 금요리냐”… 김정숙 여사 인도방문 논란 증폭 랭크뉴스 2024.06.04
13758 [단독] '변호사 빌라왕'? 또다시 수도권 대규모 전세사고 랭크뉴스 2024.06.04
13757 마지막 1명 전문의까지 퇴사…"16세 미만 환자 못 받아요" 랭크뉴스 2024.06.04
13756 러 "우크라의 흑해함대 장교·군비행장 테러 계획 저지" 랭크뉴스 2024.06.04
» »»»»» 정부, 바이든 3단계 휴전안 지지… “당사자 협상안 수용해야” 랭크뉴스 2024.06.04
13754 "북 군인이 한국 이 노래 흥얼거릴 정도"…효과 큰 대북 확성기 랭크뉴스 2024.06.04
13753 네타냐후 "바이든, 가자 휴전안 일부만 공개… '하마스 제거' 목표 언급 안 해" 랭크뉴스 2024.06.04
13752 도요타·혼다 등 日 자동차 업체, 성능시험 부정행위 파문 랭크뉴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