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순천향대천안병원

[서울경제]

전국에서 최초로 지정된 소아전문응급실인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에 마지막 남은 1명의 전문의마저 퇴사하면서 의료 공백이 현실화됐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에 전문의 1명이 지난달 말 병원을 떠나 현재 남은 전문의는 아무도 없다. 병원 관계자는 "퇴직한 게 맞다"며 "현재 16세 미만(소아·청소년)이면서 질환을 앓는 환자는 받지 못한다. 그 외에 외상이나 심폐소생술(CPR)은 성인응급실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2010년 9월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전국에서 처음으로 소아응급실로 지정됐다. 전국 소아응급실 10곳 중 하나로 지난 13년간 365일 24시간, 반경 100km 내 중증 소아 응급환자 진료를 책임져왔다.

소아 응급실 전문의는 총 7명이었지만 지난해 말부터 잇달아 병원을 떠나면서 평일 주 2회 휴진을 결정한 바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691 '소속사 학대 피해' 유진박 "떡갈비집서 지내, 너무 좋다" 랭크뉴스 2024.06.25
29690 10대 女제자 성폭행한 연기학원 대표, 유명 배우? "얼굴 보면 아는 사람일 것" 랭크뉴스 2024.06.25
29689 "이게 10만원, 크게 당했구나"…분노의 자갈치시장 바가지 고발 랭크뉴스 2024.06.25
29688 아이스크림값, 5년새 최대 40%↑… 하반기 또 오르나 랭크뉴스 2024.06.25
29687 외신, 화성 공장 화재 보도… "한국, 치명적 산업재해 계속" 랭크뉴스 2024.06.25
29686 국민의힘, 7개 상임위 받고 보이콧 해제…이르면 27일 국회 원구성 마무리 랭크뉴스 2024.06.25
29685 권익위 '김여사 명품백' 의결서 통과 불발‥"소수 의견 담아달라" 서명 거부 랭크뉴스 2024.06.25
29684 심상찮은 환율 1390원선 출렁… 1400원 다시 뚫리나 랭크뉴스 2024.06.25
29683 알바 후 집 가다 음주 뺑소니에…5명에 새 삶 주고 별이 된 20대 청년 랭크뉴스 2024.06.25
29682 F1 슈마허 병상서 수난…이번엔 가족 협박범 검거 랭크뉴스 2024.06.25
29681 “누나들 연락 안돼” 눈물… 단일 사건 외국인 최다 사망 참변 랭크뉴스 2024.06.25
29680 서울시 "북한 오물 풍선 서울 상공 진입 확인" 랭크뉴스 2024.06.25
29679 푸틴 “김정은, 러시아 땅에서 언제나 환영받는 손님” 랭크뉴스 2024.06.25
29678 한동훈 "尹대통령과 10초 통화는 낭설…野 탄핵공세 막아낼 것"(종합) 랭크뉴스 2024.06.25
29677 현장 찾은 윤 대통령 “유사 업체 안전점검·재발방지책 수립을” 랭크뉴스 2024.06.25
29676 “남 얘기 함부로 안 하기”…공장서 숨진 19살 ‘인생계획 메모장’ 랭크뉴스 2024.06.25
29675 "반려동물과 함께 비행기 타요"…반려동물 서비스 확대하는 항공업계 랭크뉴스 2024.06.25
29674 박성재 법무장관 "외국인 사상자 유가족 입국 및 체류 등 최선 지원" 랭크뉴스 2024.06.25
29673 “이혼 소송 끝까지 간다”...최태원 SK 회장, ‘판결문 수정’ 불복 랭크뉴스 2024.06.25
29672 [사설] 두뇌 유출 심각, 우수 인재 몰려드는 플랫폼국가 만들라 랭크뉴스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