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스트레스는 받는다는 이유로 쇠톱으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45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쯤 남양주시 한 병원 인근에서 미리 사둔 쇠톱으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출동한 경찰과 의정부 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 특별사법 경찰관에 의해 45분만에 검거됐다.

A씨는 살인예비 등 혐의로 실형을 받고 만기 출소했다. 법원 명령으로 내년까지 전자발찌를 부착해야 하는 상태다. 그는 미리 준비한 쇠톱으로 전자발찌 절단을 시도했으나 완전히 자르지는 못하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스트레스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A씨가 진술했다”며 “신병을 보호관찰소에 넘겼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821 한국인의 ‘맵부심’ 어디까지 갈까요? 랭크뉴스 2024.06.12
28820 손흥민 "中응원단에 '3-0' 제스처, 우리 팬 무시하는 것 같아서" 랭크뉴스 2024.06.12
28819 “탈모 아닌 미인점” 中 사육사가 밝힌 푸바오 상태 랭크뉴스 2024.06.12
28818 “히포크라테스가 통곡” 서울대병원에 붙은 대자보 랭크뉴스 2024.06.12
28817 바이든도 사법 리스크 재점화... 차남, ‘총기 불법 소유’ 재판서 유죄 평결 랭크뉴스 2024.06.12
28816 '활동중단' NCT런쥔 "비행기 옆자리에…무섭다" 사생 피해 호소 랭크뉴스 2024.06.12
28815 SBS 개그맨, ‘김호중 소속사’ 대표·정찬우 고소 랭크뉴스 2024.06.12
28814 北병사 군사분계선 침범… “줄줄줄 곡괭이·삽 들고 넘어” 랭크뉴스 2024.06.12
28813 바이든 차남 '총기 불법 소유' 혐의 재판서 유죄 평결(종합) 랭크뉴스 2024.06.12
28812 [속보] 바이든 차남 헌터 ‘총기 불법 소유’ 재판서 유죄 평결 랭크뉴스 2024.06.12
28811 윤 대통령 “투르크 명마처럼 경제 협력 속도 높이자”…한국 플랜트 수주전 지원 랭크뉴스 2024.06.12
28810 이원석, 김 여사 소환 “증거대로 법리대로”…대통령실 갈등설 선긋기 랭크뉴스 2024.06.12
28809 권익위, 표결 전 ‘김건희 여사 종결’ 방안만 제시했다 랭크뉴스 2024.06.12
28808 [사설] 온갖 수단 동원해 사법체계 흔드는 巨野, 민주정당이라 할 수 있나 랭크뉴스 2024.06.12
28807 출산 고통 참으라는 건가…무통주사·페인버스터 병용 금지에 뿔난 산모들 랭크뉴스 2024.06.12
28806 세계은행, 올해 세계성장률 2.6%로 상향···미국 성장률 0.9%포인트↑ 랭크뉴스 2024.06.12
28805 박민 KBS 감사실 '물갈이 인사'‥법원 "독립성 해쳐" 제동 랭크뉴스 2024.06.12
28804 2년마다 바뀌는 상임위…전문성 키워 일하는 국회 만들자 [김한규가 소리내다] 랭크뉴스 2024.06.12
28803 [단독] "한국 재생에너지 없어도 너무 없다"‥아마존 8조 투자 흔들 랭크뉴스 2024.06.12
28802 마스터카드 "유럽서 온라인 결제시 카드번호 입력 없앨 것" 랭크뉴스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