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스트레스는 받는다는 이유로 쇠톱으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45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쯤 남양주시 한 병원 인근에서 미리 사둔 쇠톱으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출동한 경찰과 의정부 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 특별사법 경찰관에 의해 45분만에 검거됐다.

A씨는 살인예비 등 혐의로 실형을 받고 만기 출소했다. 법원 명령으로 내년까지 전자발찌를 부착해야 하는 상태다. 그는 미리 준비한 쇠톱으로 전자발찌 절단을 시도했으나 완전히 자르지는 못하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스트레스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A씨가 진술했다”며 “신병을 보호관찰소에 넘겼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351 [속보] 액트지오 고문 “지질학 분석으로 7개 유망구조 도출… 유망성 상당히 커” 랭크뉴스 2024.06.07
31350 "카톡도 실시간 통역"…갤럭시AI, 아이폰과 격차 더 벌린다 랭크뉴스 2024.06.07
31349 "오늘 점심은 마트?" 런치플레이션에 직장인 식당보다 마트 찾아 랭크뉴스 2024.06.07
31348 “동해 석유 15년 훑었지만 유망성 없다”…6년 일찍 철수한 호주 기업 랭크뉴스 2024.06.07
31347 남북 강경대치, 윤 대통령에겐 어떤 이득 있을까 [6월7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4.06.07
31346 [속보]아브레우 고문 "동해 심해 저류층 발견…석유·가스 실존여부 확인중" 랭크뉴스 2024.06.07
31345 ‘원조 친명’ 김영진 “이재명, 설탕만 먹다가 이빨 다 썩을 수도”[단독 인터뷰] 랭크뉴스 2024.06.07
31344 바이든 “우크라, 미국 무기로 크렘린 공격은 안 돼” 랭크뉴스 2024.06.07
31343 한국 의료 정말 멈추나···서울대병원 17일부터 휴진·의협도 파업투표 강행 랭크뉴스 2024.06.07
31342 나경원, 차기 당 지도체제 논쟁에 “단일지도체제가 더 적합” 랭크뉴스 2024.06.07
31341 '현충일 욱일기' 슬그머니 철거…신상 털기·현관 앞 오물 세례 랭크뉴스 2024.06.07
31340 현관에 오물·낙서 세례… 결국 욱일기 철거한 ‘그 집’ 랭크뉴스 2024.06.07
31339 ‘동해 석유 매장 가능성 분석’ 아브레우 박사 오늘 기자회견 랭크뉴스 2024.06.07
31338 워마드서 얼차려 사망 훈련병 조롱…육군 "명예훼손 중단" 촉구 랭크뉴스 2024.06.07
31337 '간헐적 단식' 창시자 실종사건…그리스 시미섬에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4.06.07
31336 문재인, 김정숙 여사 논란 거듭 반박‥"제발 품격있는 정치 하자" 랭크뉴스 2024.06.07
31335 “일방적 폭행 아니다” 교감 뺨 때린 초등생 부모 반박 랭크뉴스 2024.06.07
31334 [여의춘추]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해질 것이요 랭크뉴스 2024.06.07
31333 [속보] 추경호 "오늘 상임위원 명단 제출못해…10일 의총서 대응논의" 랭크뉴스 2024.06.07
31332 '강남 오피스텔 모녀살해' 박학선 송치‥피해자에 죽을죄 지었다" 랭크뉴스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