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같은 부서에서 일하던 여경에게 음란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제주 현직 경찰이 구속됐다.

제주경찰청
[제주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지법은 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통신매체 이용 음란)로 입건된 제주서부경찰서 A 경위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 경위는 지난 4월 동료 여경에게 특정 신체 부위가 찍힌 사진을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A 경위는 앞서 피해자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여러 번 음란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참다못한 여경이 지난달 13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제주경찰청은 A 경위를 직위 해제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319 [영상]전기설비 고치다 쓰러진 수리공, 82세 할머니가 '이것' 보고 살렸다 랭크뉴스 2024.07.18
26318 트럼프 “대선 전 기준금리 인하 안 돼” 랭크뉴스 2024.07.18
26317 뉴욕증시, 사상 첫 다우 4만1000돌파…반도체 종목 흔들 랭크뉴스 2024.07.18
26316 중부, 강한 장맛비…내일까지 200mm 이상 비 랭크뉴스 2024.07.18
26315 역세권 파워… 아파트에 지하철역명 붙이니 청약 대박 랭크뉴스 2024.07.18
26314 윤 대통령, 체코 원전 수출 “원전 경쟁력 세계시장에서 인정···‘팀코리아’ 정신으로 최종계약” 랭크뉴스 2024.07.18
26313 방콕 최고급호텔서 외국인 6명 숨진 채 발견…"청산가리 독살"(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18
26312 “9월 금리인하 100%” 전망에 美증시·금값 ‘들썩들썩’ 랭크뉴스 2024.07.18
26311 中틱톡, EU '빅테크 갑질방지법' 계속 적용받는다…소송 패소 랭크뉴스 2024.07.18
26310 섬뜩한 이 장면, 알고보니 AI…'심야괴담회' 시청자 게시판 '시끌' 랭크뉴스 2024.07.18
26309 ‘주인님, 이제 제가 튀기겠습니다’… BHC도 로봇 확대 랭크뉴스 2024.07.18
26308 [사설] 트럼프發 글로벌 경제·안보 리스크…선제적 대비책 서둘러라 랭크뉴스 2024.07.18
26307 충북 옥천서 50대 남성 하천에 빠져 실종…소방당국 수색 나서 랭크뉴스 2024.07.18
26306 24조 체코 원전 수주… 佛꺾고 유럽 교두보 랭크뉴스 2024.07.18
26305 체코 총리 "원전 입찰, 모든 면에서 한국이 나았다"(종합) 랭크뉴스 2024.07.18
26304 '아들만 넷' 정주리, 다섯째 임신 발표…"이번엔 막내 맞을까요?" 랭크뉴스 2024.07.18
26303 관광객은 호구?…올림픽 앞두고 대중교통 요금 2배 올린다는 파리…이유 들어보니 '황당' 랭크뉴스 2024.07.18
26302 한수원, 24조원 규모 ‘체코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 랭크뉴스 2024.07.18
26301 체코 원전 수주 경사에 尹 “세계가 다시 한번 인정… ‘팀 코리아’로 함께 뛰어” 랭크뉴스 2024.07.18
26300 유럽의회 "헝가리 총리 방러, EU 조약 노골적 위반" 결의 랭크뉴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