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같은 부서에서 일하던 여경에게 음란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제주 현직 경찰이 구속됐다.

제주경찰청
[제주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지법은 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통신매체 이용 음란)로 입건된 제주서부경찰서 A 경위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 경위는 지난 4월 동료 여경에게 특정 신체 부위가 찍힌 사진을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A 경위는 앞서 피해자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여러 번 음란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참다못한 여경이 지난달 13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제주경찰청은 A 경위를 직위 해제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844 '140억 배럴' 정체 밝힐 시추 탐사 12월 시작…삼성중공업의 드릴십에 운명 달려 랭크뉴스 2024.06.06
30843 [K-농업외교]⑤ 아프리카 최고 벼 전문가도 ‘K-쌀’에 ‘엄지 척’ …다음 과제는 새마을 정신 이앙 랭크뉴스 2024.06.06
30842 늦은 밤 도심을 밝힌 노란 참외…더 밝게 빛난 젊은 마음들[현장] 랭크뉴스 2024.06.06
30841 역대 2위 더웠던 봄‥"5년 내 가장 더울 가능성 90%" 랭크뉴스 2024.06.06
30840 부모 노후 위협하는 30대 캥거루족, 20대보다 빨리 늘었다 랭크뉴스 2024.06.06
30839 샤넬·디올 그날 무슨 일…김 여사와 2년 대화 담긴 '최재영 톡방' 랭크뉴스 2024.06.06
30838 손만 대면 터지는 '견제설'…與 전대 휘감은 '한동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06
30837 4년간 못 올린 전셋값, 빗장 풀리지만…‘타격 제한적’ 관측 랭크뉴스 2024.06.06
30836 임대차법 4년 차에 전셋값 폭등?... ”공급 부족이 더 문제” 랭크뉴스 2024.06.06
30835 캐나다, G7 첫 금리 인하‥미국, 하반기 인하 기대감? 랭크뉴스 2024.06.06
30834 의사단체 총파업 가능성에 '촉각'…서울대 의대 교수들 선택은 랭크뉴스 2024.06.06
30833 혐의 늘었는데 임성근은 '혐의자'에선 빠져 랭크뉴스 2024.06.06
30832 "개XX야" 교감선생님 뺨을 때린 초3…학교 7번 옮겨다닌 사연 랭크뉴스 2024.06.06
30831 여야 지도부 오늘 현충일 기념식 참석…원구성 논의 주목 랭크뉴스 2024.06.06
30830 [단독] 대학생 94% "독방 달라"…권익위 '기숙사 1인실화' 권고 랭크뉴스 2024.06.06
30829 야스쿠니 신사 ‘화장실’ 낙서에…日 사업가, 1000만 엔 현상금 랭크뉴스 2024.06.06
30828 AI칩 선두, 美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진입…애플도 제쳤다(종합) 랭크뉴스 2024.06.06
30827 [기고] 대한민국 동질성 확인하는 현충일 돼야 랭크뉴스 2024.06.06
30826 면죄부에도 전공의 안 돌아오면 전문의 급감... 의료개혁 큰 그림 균열 우려 랭크뉴스 2024.06.06
30825 WHO "조류인플루엔자 H5N2 인체감염 사례 첫 확인"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