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같은 부서에서 일하던 여경에게 음란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제주 현직 경찰이 구속됐다.

제주경찰청
[제주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지법은 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통신매체 이용 음란)로 입건된 제주서부경찰서 A 경위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 경위는 지난 4월 동료 여경에게 특정 신체 부위가 찍힌 사진을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A 경위는 앞서 피해자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여러 번 음란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참다못한 여경이 지난달 13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제주경찰청은 A 경위를 직위 해제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510 법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 빌딩서 나가야” 랭크뉴스 2024.06.21
31509 교회 10대 사망사건 공모한 합창단 2명 학대살해죄 적용해 기소 랭크뉴스 2024.06.21
31508 軍 ‘관측포탄’ 아십니까…적 표적지 탐지해 영상 실시간 전송[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21
31507 분노한 환자 1천명 길거리 나온다…내달 역대 최대규모 궐기대회 랭크뉴스 2024.06.21
31506 북한군 어제 3번째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에 북상 랭크뉴스 2024.06.21
31505 윤 대통령 국정지지율 26%‥석 달째 20%대 박스권 랭크뉴스 2024.06.21
31504 한동훈·원희룡·나경원, 같은날 당대표 출사표 랭크뉴스 2024.06.21
31503 이종섭·임성근 등 10명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 입법청문회 출석···“선서는 거부” 랭크뉴스 2024.06.21
31502 현직 경찰관, 황의조에 수사정보 유출한 혐의로 구속 랭크뉴스 2024.06.21
31501 홍준표, 또 한동훈 저격 “이재명 못지 않은 뻔뻔함···선출직은 불가” 랭크뉴스 2024.06.21
31500 야, 특검법 청문회 강행 “진실 문 열어야”…여 “사법 방해” 랭크뉴스 2024.06.21
31499 전자상거래 10명 중 4명 피해 경험…"1인당 연간 10만원 수준" 랭크뉴스 2024.06.21
31498 한화, 필리 조선소 인수…국내기업 최초 미국 조선업 진출 랭크뉴스 2024.06.21
31497 정청래 "'기억 안 난다' '수사 중이다' 답변? 그러면 퇴거 명령" 랭크뉴스 2024.06.21
31496 “돼지새끼 또 처먹네” 후임 5명 상습 폭행한 군인 실형 랭크뉴스 2024.06.21
31495 정치인 호감도…오세훈 36%·조국 35%·이재명 33%·한동훈 31%[갤럽] 랭크뉴스 2024.06.21
31494 외환당국-국민연금, 외환스와프 한도 500억달러로 증액···환율 리스크 억제 랭크뉴스 2024.06.21
31493 북한군, 이달 3번째 휴전선 침범…어제 넘어왔다가 경고사격에 북상 랭크뉴스 2024.06.21
31492 유시민, 한동훈에 패하자 “언론이 물어뜯는 날 올 것” 경고 랭크뉴스 2024.06.21
31491 "원희룡, 어떤 분과 술 드셨을 것"‥'그분 용산 사시나?' 묻자 랭크뉴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