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같은 부서에서 일하던 직원에게 음란 사진과 메시지를 보낸 제주 현직 경찰이 구속됐다.

제주경찰청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통신매체 이용 음란)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경위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제주지방법원은 이날 A경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인멸 우려 등의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A경위는 지난 4월 동료 여경에게 특정 신체 부위가 찍힌 사진을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앞서 피해자에게 카카오톡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음란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지난달 13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제주경찰청은 A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600 헌재, '이정섭 탄핵심판' 증인으로 처남·포렌식 업체 대표 채택 랭크뉴스 2024.06.13
29599 최저임금위 “현재로선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 논의 어려워” 랭크뉴스 2024.06.13
29598 [단독] 두 아들 양육비 5500만 원 안 준 '나쁜 아빠' 법정구속...세번째 실형 랭크뉴스 2024.06.13
29597 [르포] 승강기 중단에 망가진 일상…'계단 공포증' 덮친 아파트 랭크뉴스 2024.06.13
29596 네이버 선 긋기 나선 라인야후… 日에서만 '라인페이' 서비스 종료 랭크뉴스 2024.06.13
29595 [단독]인권위원이 비판기사엔 “쓰레기”, 인권단체엔 “장사치”라 막말 랭크뉴스 2024.06.13
29594 쿠팡, 1400억 과징금 맞자 “로켓배송 막히면 소비자가 피해” 랭크뉴스 2024.06.13
29593 수원지검 "'이화영 1심' 비판한 민주당 주장은 사실왜곡·허위" 랭크뉴스 2024.06.13
29592 尹, 중앙亞 핵심 협력국 우즈벡 국빈방문…에너지·인프라 협력 나선다 랭크뉴스 2024.06.13
29591 이재용 "삼성답게 개척하자"…생산 최적화로 TSMC와 정면승부 랭크뉴스 2024.06.13
29590 [단독] 두 아들 양육비 5500만 원 안 준 '나쁜 아빠' 법정 구속...세번째 실형 랭크뉴스 2024.06.13
29589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환자 성폭행 의사, 1심 징역 17년 랭크뉴스 2024.06.13
29588 티아라 출신 아름, 고소장만 3건…"빌린 돈 3700만원 안 갚아" 랭크뉴스 2024.06.13
29587 조국혁신당·개혁신당 "채상병 특검·국정조사 동시 추진" 랭크뉴스 2024.06.13
29586 전공의 대표, 의협회장에 "뭘 자꾸 본인이 중심이라는 것인지" 랭크뉴스 2024.06.13
29585 "불안하다, 지진 드물던 호남마저"... 다시 주목받는 생존가방·내진설계 랭크뉴스 2024.06.13
29584 "의사 노쇼는 불법" "주말까지 응답하라" 전면휴진 앞 의정 전운 고조 랭크뉴스 2024.06.13
29583 “국회 권능 도전”… 민주, 정부 업무보고 취소에 “강력 조치” 랭크뉴스 2024.06.13
29582 아동병원은 집단휴진 불참…“중증환자 계속 몰려와” 랭크뉴스 2024.06.13
29581 “헤어드라이어 20대로 열풍 쏘는 느낌”…중국, 이상고온 비상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