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같은 부서에서 일하던 직원에게 음란 사진과 메시지를 보낸 제주 현직 경찰이 구속됐다.

제주경찰청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통신매체 이용 음란)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경위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제주지방법원은 이날 A경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인멸 우려 등의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A경위는 지난 4월 동료 여경에게 특정 신체 부위가 찍힌 사진을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앞서 피해자에게 카카오톡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음란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지난달 13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제주경찰청은 A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458 [속보] "불법 공매도로 부당이득 50억 넘으면 최대 무기징역" 랭크뉴스 2024.06.13
29457 공정위 “쿠팡, 검색순위 조작”…과징금 1400억 부과·檢 고발 랭크뉴스 2024.06.13
29456 정부 "'집단 휴진'은 의료법 위반하는 '진료 거부'‥엄정 대응" 랭크뉴스 2024.06.13
29455 [단독] 민주당, 새로운 ‘대북전단금지법’ 당론 추진 유력 검토 랭크뉴스 2024.06.13
29454 당정 “내년 3월 말까지 공매도 금지 조치 연장” 랭크뉴스 2024.06.13
29453 엽기적 수법 '또래 살인'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 랭크뉴스 2024.06.13
29452 “임성근 구하려 나를 고립”…채상병 전 대대장 ‘긴급구제’ 신청 랭크뉴스 2024.06.13
29451 ‘리니지 왕국의 몰락’...M&A로 위기 극복 선언한 엔씨소프트 랭크뉴스 2024.06.13
29450 [단독] 이재명, 野 간사단 불러 “상임위 유튜브 생중계 방안 찾자” 랭크뉴스 2024.06.13
29449 “의료계 집단 휴진 철회하라”… 뿔난 환자단체, 첫 대규모 집단행동 랭크뉴스 2024.06.13
29448 흉기 휘두른 ‘묻지마 범죄’ 형량은… 국민참여재판 직접 보니 랭크뉴스 2024.06.13
29447 결별 통보에 죽이려…‘교제폭력’ 20대 살인미수 혐의 기소 랭크뉴스 2024.06.13
29446 "입·눈 다 삐뚤어졌다"…구독 220만 中인플루언서 '충격 성형' 랭크뉴스 2024.06.13
29445 [속보]‘또래 살인’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대법원도 ‘심신미약’ 인정 안 해 랭크뉴스 2024.06.13
29444 "용량이 이렇게나 줄었다고?" 가격은 올리고 상품 양 줄여 판 상품 보니 랭크뉴스 2024.06.13
29443 "5분만 방송합니다"…롯데홈쇼핑, 300초 특가로 휴지 4만 롤·생수 3만 병 판매 랭크뉴스 2024.06.13
29442 경찰 출석 최재영 목사 “대통령실 과장, 김 여사 비서 핸드폰·컴퓨터 압수해야” 랭크뉴스 2024.06.13
29441 "이 여자 제정신이냐?" 판사 공개 비난한 의협회장 고발 당해 랭크뉴스 2024.06.13
29440 김용태 “채 상병 어머니 ‘박정훈 대령 선처’, 여당 수용해야” 랭크뉴스 2024.06.13
29439 “판사 이 여자 제정신?” 의협회장, 명예훼손 고발 당해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