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성일종 사무총장(왼쪽)과 윤상현 의원(오른쪽) [자료사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논란 등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한 가운데, 당 지도부 회의에선 특검 대신 일단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사를 맡기자는 제안이 나온 걸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고위 관계자는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정숙 여사 의혹이 권익위 조사 대상이니 권익위에 신고해 살펴보도록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성일종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뭐든지 상식에 기반을 두고 일을 해야지, 모든 것을 특검으로 가면 대한민국 사법기관이 다 무너진다"며 "바로 특검을 가자고 하는 것은 민주당이 특검을 주장하는 논리와 똑같다"고 밝혔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이에 대해 "당 지도부 입장도 이해는 되지만 특검은 수사가 미진할 때뿐만 아니라 권력형 비리, 중대 범죄일 경우에도 할 수 있다"면서 "이 사건은 권력형 비리고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만큼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581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민주 우원식… 與 표결불참 랭크뉴스 2024.06.05
30580 건강검진했더니 담낭에 혹이··· 서둘러 제거해야 할까 랭크뉴스 2024.06.05
30579 '포항 영일만 유전' 매장 예측 美 액트지오 대표 입국…7일 기자회견 [속보] 랭크뉴스 2024.06.05
30578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민주당 우원식 선출…野 단독표결 랭크뉴스 2024.06.05
30577 의대생·전공의측 "정부 의료농단에 손해…1000억 소송 걸겠다" 랭크뉴스 2024.06.05
30576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남편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6.05
30575 [속보]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남편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6.05
30574 필리핀서 한국인 관광객 소매치기 피해 과정에서 다쳐 사망 랭크뉴스 2024.06.05
30573 미인대회 권유하자…‘이것’ 때문에 싫다며 거부한 고전 무용수 랭크뉴스 2024.06.05
30572 폭언에 유사성행위 강요까지…前 중학교 남교사 '징역 11년' 구형 랭크뉴스 2024.06.05
30571 방한 액트지오 인사 “윤 대통령 ‘석유 브리핑’ 후 회사 홈피 마비…의혹 등에 소통하려 왔다” 랭크뉴스 2024.06.05
30570 1위 SBI도 적자 전환… 저축은행 수익성 비상등 랭크뉴스 2024.06.05
30569 윤 대통령 “아프리카 교역·투자 늘려야…광물 파트너십” 랭크뉴스 2024.06.05
30568 "나 경찰이야" 무전취식 일삼던 30대男…사기 아닌 진짜 경찰이었다 랭크뉴스 2024.06.05
30567 ‘한동훈, 당대표 출마’ 국민에 물어보니…반대 49% vs 찬성 42% ‘팽팽’ 랭크뉴스 2024.06.05
30566 신세계, CJ와 전방위 협업…본업 '유통 경쟁력'에 올인 랭크뉴스 2024.06.05
30565 오늘 본회의…국회의장 선출하나 랭크뉴스 2024.06.05
30564 태국서 사은품 받았는데... '대마젤리' 모르고 먹은 남매 무혐의 처분 랭크뉴스 2024.06.05
30563 의대생·전공의측 "대통령·국가에 1천억원 손해배상 청구할 것" 랭크뉴스 2024.06.05
30562 4쪽 빼곡했던 ‘임성근 혐의’ 첫 보고…“내려가 수풀 헤치고 찔러봐” 랭크뉴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