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성일종 사무총장(왼쪽)과 윤상현 의원(오른쪽) [자료사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논란 등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한 가운데, 당 지도부 회의에선 특검 대신 일단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사를 맡기자는 제안이 나온 걸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고위 관계자는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정숙 여사 의혹이 권익위 조사 대상이니 권익위에 신고해 살펴보도록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성일종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뭐든지 상식에 기반을 두고 일을 해야지, 모든 것을 특검으로 가면 대한민국 사법기관이 다 무너진다"며 "바로 특검을 가자고 하는 것은 민주당이 특검을 주장하는 논리와 똑같다"고 밝혔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이에 대해 "당 지도부 입장도 이해는 되지만 특검은 수사가 미진할 때뿐만 아니라 권력형 비리, 중대 범죄일 경우에도 할 수 있다"면서 "이 사건은 권력형 비리고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만큼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454 부자 인도인들이 열광하는 이것…“보관비 내고 해외 직수입” 랭크뉴스 2024.06.21
30453 [위고비 쇼크] 비만⋅당뇨약 쏟아진다, 이제는 ‘합성 펩타이드’ 경쟁력 시대 랭크뉴스 2024.06.21
30452 미, 한국 무기 지원 재검토에 “어떤 지원이든 환영”…푸틴 “아주 큰 실수” 랭크뉴스 2024.06.21
30451 "공매도 금지로 시장 접근성 제한"…韓증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또 불발 랭크뉴스 2024.06.21
30450 "넉넉히 팔 벌린 풍경에서 '창멍' 하며 살아요"...'도시 모녀'의 양평 요새 [집 공간 사람] 랭크뉴스 2024.06.21
30449 美, 환율관찰국에 中·日 등 7개국 지정‥한국은 2회 연속 제외 랭크뉴스 2024.06.21
30448 전화 끊기면 '삶'도 끊긴다‥37만 '통신 채무' 감면 랭크뉴스 2024.06.21
30447 생산자 물가 6개월째 상승… 전력·서비스 가격 올라 랭크뉴스 2024.06.21
30446 "죄송한 마음뿐" 밀양 가해자, 20년 만에 자필 공개 사과 랭크뉴스 2024.06.21
30445 [최준호의 직격인터뷰] “최근 50년 내 발견된 적 없는 규모…시추 안 할 이유 없다” 랭크뉴스 2024.06.21
30444 '클래식 전도사'로 변신한 배우 강석우 "일단 편안한 표정부터" 랭크뉴스 2024.06.21
30443 한동훈 딸 ‘스펙 의혹’ 재수사 안해…경찰 무혐의 결론 랭크뉴스 2024.06.21
30442 ‘윤 대통령 명예훼손 보도’ 김만배·신학림 구속 랭크뉴스 2024.06.21
30441 푸틴 "한국, 우크라에 살상무기 제공하면 아주 큰 실수"[북러정상회담] 랭크뉴스 2024.06.21
30440 "문 닫지 말아 달라 했는데…" 집단휴진 의사, 환자에 고소당했다 랭크뉴스 2024.06.21
30439 “어서와, K-유네스코 문화유산은 처음이지” 랭크뉴스 2024.06.21
30438 [뉴스AS] “직원 후기 30개 필요”…쿠팡 ‘기만적 고객 유인’ 적나라 랭크뉴스 2024.06.21
30437 중부·전북 폭염 계속…주말에 전국 곳곳 비 [출근길 날씨] 랭크뉴스 2024.06.21
30436 [속보] 3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h당 +5원 유지 랭크뉴스 2024.06.21
30435 극한 날씨의 시대… “올해 더위, 역대 5위 안에 들 것” 랭크뉴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