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성일종 사무총장(왼쪽)과 윤상현 의원(오른쪽) [자료사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논란 등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한 가운데, 당 지도부 회의에선 특검 대신 일단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사를 맡기자는 제안이 나온 걸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고위 관계자는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정숙 여사 의혹이 권익위 조사 대상이니 권익위에 신고해 살펴보도록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성일종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뭐든지 상식에 기반을 두고 일을 해야지, 모든 것을 특검으로 가면 대한민국 사법기관이 다 무너진다"며 "바로 특검을 가자고 하는 것은 민주당이 특검을 주장하는 논리와 똑같다"고 밝혔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이에 대해 "당 지도부 입장도 이해는 되지만 특검은 수사가 미진할 때뿐만 아니라 권력형 비리, 중대 범죄일 경우에도 할 수 있다"면서 "이 사건은 권력형 비리고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만큼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286 [Why] ‘마약왕’ 절반이 모인 이곳...전세계 범죄자들은 왜 두바이를 선호하나 랭크뉴스 2024.05.07
30285 정부 "'의대 증원' 회의록 작성 의무 준수‥숨길 이유 없어" 랭크뉴스 2024.05.07
30284 ‘환율 방어’에 외환보유액 60억달러 급감…한은 “대외충격 대응 충분” 랭크뉴스 2024.05.07
30283 윤 대통령,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차관 임명 랭크뉴스 2024.05.07
30282 정부 “회의록 작성 의무 준수”…일부 전공의 “장·차관 고발” 랭크뉴스 2024.05.07
30281 채상병 전우 2명 尹에 공개편지… “거부권 행사 말아달아” 랭크뉴스 2024.05.07
30280 황우여 비대위, 연일 '보수' 강조…당에선 "시작부터 방향 상실" 랭크뉴스 2024.05.07
30279 유서로 성범죄 자백…대법 “증거능력 없어 관련자 무죄” 랭크뉴스 2024.05.07
30278 '민심' 앞세운 尹대통령의 민정수석 부활…폐지 번복은 부담 랭크뉴스 2024.05.07
30277 경찰, 오재원에 대리처방 수면제 건넨 전현직 선수 13명 수사 랭크뉴스 2024.05.07
30276 국내 암 사망률 1위 ‘폐암’… 진단·치료 동시에 하는 약물 개발 랭크뉴스 2024.05.07
30275 "지진 나면 다 죽을 듯"…신축 아파트 '역대급 하자' 충격 랭크뉴스 2024.05.07
30274 셀트리온 램시마SC, 독일시장 39% 점유…4년 만에 10배 이상↑ 랭크뉴스 2024.05.07
30273 강남 한복판 ‘투신 신고’ 출동 장소서 여자친구 시신…20대 남성 긴급체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07
30272 “중학생 때 성범죄 저질렀다” 유서 남겼지만···대법원 ‘무죄’ 선고, 왜? 랭크뉴스 2024.05.07
30271 민정수석 부활시킨 윤, 검찰 출신 김주현 전 법무차관 임명 랭크뉴스 2024.05.07
30270 이준석 “보수는 욕 하겠지만…尹, 이재명에 대한 태도 변화 긍정적” 랭크뉴스 2024.05.07
30269 국민의힘 김민전 “김건희에 김혜경·김정숙까지 ‘3김 여사 특검’ 역제안하자” 랭크뉴스 2024.05.07
30268 [단독] 당근마켓 쓰다 ‘세금폭탄’… 종소세 신고 안내에 깜짝 랭크뉴스 2024.05.07
30267 유승민 “윤 대통령, 본인·부인 관련 특검이든 뭐든 받고 털어야” 랭크뉴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