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경기 의정부시 하천가에서 목줄을 하지 않은 개와 충돌한 자전거 운전자가 사고 일주일 만에 숨졌다.

3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9시50분쯤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중랑천 자전거도로에서 50대 자전거 운전자 A씨가 갑자기 자전거 도로로 달려든 소형견과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A씨는 갑자기 달려든 개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자전거 핸들을 꺾으면서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일주일만에 결국 사망했다.

충돌한 소형견은 사고 직후 바로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견주 B씨는 개에게 목줄을 하지 않은 채 교각 아래서 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견주를 특정한 경찰은 개가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점에 대해 관리 소홀이라고 보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개 주인을 입건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843 “탄핵 거론 민주당도 방통위 의결 합법성 인정”…“여론 호도” 랭크뉴스 2024.06.17
30842 설악산서 산악사고 잇따라 발생…1명 숨지고 3명 다쳐 랭크뉴스 2024.06.17
30841 당정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1만원 인상” 랭크뉴스 2024.06.17
30840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일부 낮 시간 군사작전 중지” 랭크뉴스 2024.06.17
30839 “아구찜·볶음밥까지 먹고 음식값 환불 요구한 손님…속상해요” 랭크뉴스 2024.06.17
30838 [사설] 대통령실 “상속세 인하·종부세 개편”…與野 세제 개혁 서둘러라 랭크뉴스 2024.06.17
30837 트럼프, 바이든 인지력 조롱하려다 본인 주치의 이름 잘못 말해 랭크뉴스 2024.06.17
30836 우크라 평화회의 폐막…공동성명에 80개국만 서명 랭크뉴스 2024.06.17
30835 조국 "시추에 쓰는 5000억, 주거·보육에 쓰는 게 사회권 선진국" 랭크뉴스 2024.06.17
30834 [사설] 검찰·법원 이어 언론 때리기, ‘李 방탄’ 위해 남 탓만 할 건가 랭크뉴스 2024.06.17
30833 [사설] 권익위, 김건희 여사 ‘면죄부’ 관련 자료 즉시 공개해야 랭크뉴스 2024.06.17
30832 말기암 완치, 또 말기암 걸렸다…'두 개의 암' 생존자 이야기 랭크뉴스 2024.06.17
30831 ‘동해 시추’ 4개월 전 이미 결정…윤 대통령 ‘직접 발표’ 끼어들었나 랭크뉴스 2024.06.17
30830 페루 남서부 해안서 규모 6.0 지진 랭크뉴스 2024.06.17
30829 민주당 지지율 답보에도 “총선 효능감 증명이 최우선” 랭크뉴스 2024.06.17
30828 "정액에서도 나왔다"…온몸서 검출된 '이것' 각종 질병 원인되기도 랭크뉴스 2024.06.17
30827 대통령 거부권 남용 논란에…“범위 제한 입법” “정부·국회 균형 깨져” 랭크뉴스 2024.06.17
30826 유럽 휴가 갈 때 뎅기열 주의‥기후 변화에 '뎅기열' 모기 확산 랭크뉴스 2024.06.16
30825 醫 "요구안 수용시 휴진 철회" 政 "불법행동 전제로 논의 불가" 랭크뉴스 2024.06.16
30824 구하라 금고 가져간 범인 '그알'이 찾는다…"키 180cm에 날씬" 랭크뉴스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