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경기 의정부시 하천가에서 목줄을 하지 않은 개와 충돌한 자전거 운전자가 사고 일주일 만에 숨졌다.

3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9시50분쯤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중랑천 자전거도로에서 50대 자전거 운전자 A씨가 갑자기 자전거 도로로 달려든 소형견과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A씨는 갑자기 달려든 개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자전거 핸들을 꺾으면서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일주일만에 결국 사망했다.

충돌한 소형견은 사고 직후 바로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견주 B씨는 개에게 목줄을 하지 않은 채 교각 아래서 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견주를 특정한 경찰은 개가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점에 대해 관리 소홀이라고 보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개 주인을 입건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271 박정훈 대령 “‘외압으로 느끼십니까’ 유재은이 물었다” [전문] 랭크뉴스 2024.06.21
31270 “엎치락뒤치락”…엔비디아, MS에 시가총액 1위 다시 내줘 랭크뉴스 2024.06.21
31269 김여정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 생길 것”…대북 전단 살포에 랭크뉴스 2024.06.21
31268 도쿄도지사 선거 게시판에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 무더기 포스터 논란 랭크뉴스 2024.06.21
31267 [속보] '얼차려 훈련병 사망' 사건 중대장·부중대장 구속 랭크뉴스 2024.06.21
31266 [단독] ‘100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인감증명서 여분 요청해 허위 대출 랭크뉴스 2024.06.21
31265 '팔고 쪼개는' SK네트웍스…SK그룹 5번째 중간지주사 전환하나 랭크뉴스 2024.06.21
31264 ‘채 상병 수사외압’ 임기훈·이시원, 통화이유 묻자 “기억 안 나” “답변 불가” 랭크뉴스 2024.06.21
31263 청문회 불려나온 '尹통화' 3인방, "무슨 지시받았나" 묻자‥[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21
31262 [2보] '얼차려 훈련병 사망' 중대장 등 2명 구속…"증거인멸 우려" 랭크뉴스 2024.06.21
31261 미국서 태권도장 운영하는 한인 가족, 성폭행 위기 소녀 구출해 화제 랭크뉴스 2024.06.21
31260 '가족 돈 문제'로 몸살 앓는 스타들... 유독 관대한 '친족상도례' 탓? 랭크뉴스 2024.06.21
31259 [속보]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중단…교수 73.6% "지속 가능한 투쟁으로 전환" 랭크뉴스 2024.06.21
31258 [속보] 서울의대 비대위 "전면휴진 중단…교수 73.6% 휴진 중단 의견" 랭크뉴스 2024.06.21
31257 中 극한의 저가경쟁, 결국 독 됐다… 상반기 쇼핑축제 매출 사상 첫 역성장 랭크뉴스 2024.06.21
31256 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 무기한 휴진 중단 랭크뉴스 2024.06.21
31255 세 뿔 공룡 트리케라톱스 조상 찾았다 랭크뉴스 2024.06.21
31254 피의자 모친에 성관계 요구하고 강제추행한 경찰 징역 6개월 랭크뉴스 2024.06.21
31253 [속보]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일주일 만에 중단..."지속가능한 투쟁으로" 랭크뉴스 2024.06.21
31252 [속보] 서울의대 무기한 휴진 중단…교수 73.6% “다른 방법 찾아야” 랭크뉴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