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국혁신당 신장식 원내대변인

조국혁신당이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장관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원내대변인은 공수처에서 고발장을 접수하기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장관이 누구와도 통화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대통령과 3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공수처는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고 핸드폰 제출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원내대변인은 또 "윤 대통령이 휴대전화를 제출하지 않으면 당장 압수수색해야 한다"며 "대통령 대해 제대로 수사하는지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차규근 의원은 "윤 대통령과 이 전 장관은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보다 사건 축소와 은폐에 급급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진상규명이 더 늦어지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신장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대통령 외압 의혹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수사 외압 의혹과 더불어 이종섭 전 호주대사 임명 과정과 공수처 수사 지연 문제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801 젤렌스키, 카타르 방문…"러에 납치된 어린이들 귀환 논의" 랭크뉴스 2024.06.06
30800 뉴욕증시 혼조세 출발…금리 인하 기대-경기 침체 우려 혼합 랭크뉴스 2024.06.06
30799 [사설] ‘방탄’ 위해 ‘법 왜곡 판사 처벌법’까지 꺼내 삼권분립 흔드나 랭크뉴스 2024.06.06
30798 주민 무차별 공격하는 까마귀‥"대책 마련 어려워" 랭크뉴스 2024.06.06
30797 야당 재발의 ‘방송 3법’ 핵심 쟁점은? 랭크뉴스 2024.06.06
30796 심한 두통으로 자주 잠을 설친다면 '뇌종양' 탓? 랭크뉴스 2024.06.06
30795 시아버지에 성폭행당할 뻔한 베트남 며느리…남편 말에 신고 못했다 랭크뉴스 2024.06.06
30794 대통령실, 개각 준비 착수… 총리 인선은 늦어질 듯 랭크뉴스 2024.06.06
30793 美英 등 5국, 中의 전현직 서방군인 스카우트 경고…"안보 잠식" 랭크뉴스 2024.06.06
30792 4만명도 안 남은 '6·25 용사'…참전수당은 고작 月42만원뿐 랭크뉴스 2024.06.06
30791 “AI칩 독과점 개선”…‘인텔 연합’ 뭉치나 랭크뉴스 2024.06.06
30790 “김호중은 아들, 팬들은 엄마… 어떻게 버리겠어요” 랭크뉴스 2024.06.06
30789 ‘북한 오물 풍선 피해 보상’ 가능하도록 법 개정되나? 랭크뉴스 2024.06.06
30788 ‘채 상병 사망’ 국방부 재검토 때 나온 ‘엇갈린 진술’ 최종보고서에선 빠져 랭크뉴스 2024.06.06
30787 '밀양 성폭행' 피해자 측 "가해자 공개 동의 안해…당황스럽다" 랭크뉴스 2024.06.06
30786 헌정사 첫 야당 단독 국회 개원…22대 시작부터 파행 랭크뉴스 2024.06.06
30785 ‘유전 사업성 의문’ 작년엔 탐사 ‘철수’ 랭크뉴스 2024.06.06
30784 캐나다 중앙은행 4년여만에 금리 인하…4.75%로 0.25%p↓ 랭크뉴스 2024.06.06
30783 '암흑' 우크라…전쟁으로 발전설비용량 55→20GW 급감 랭크뉴스 2024.06.06
30782 조선왕실 최고보물 경복궁 땅 밑에…뒤집어진 거대한 ‘정조 현판’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