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정브리핑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예정에 없던 국정 브리핑을 열고,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지난해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아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에 물리탐사 심층분석을 맡겼다"며 "우리나라 전체가 쓸 양으로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 쓸 수 있는 양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며, "지금부터는 실제 석유와 가스가 존재하는지, 실제 매장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탐사 시추 단계로 넘어갈 차례"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 시추계획을 승인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차분하게 시추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동해 석유·가스 매장 관련 국정브리핑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184 [속보] 尹, 통일부 차관에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 임명 랭크뉴스 2024.07.15
25183 "신이 살렸다, 그의 당선이 신의 뜻"…美 퍼지는 '트럼프 찬양가' 랭크뉴스 2024.07.15
25182 [속보] 대법, 이재명 ‘대북송금-대장동 재판’ 병합 요청 기각 랭크뉴스 2024.07.15
25181 [단독] 이진숙 “문화방송 시청·광고 거부로 응징을” 랭크뉴스 2024.07.15
25180 트럼프, 피격 후 첫 인터뷰 “초현실적 경험…OK 알리려고 손 들어” 랭크뉴스 2024.07.15
25179 이재명, 서울·수원 오가며 재판받아야…'대북송금' 병합 불허(종합) 랭크뉴스 2024.07.15
25178 ‘인제 훈련병 사망사건’…중대장 등 학대치사죄 재판 넘겨져 랭크뉴스 2024.07.15
25177 노소영 관장, 아트센터 나비 퇴거 소송 항소 포기… “사법부 판단 존중” 랭크뉴스 2024.07.15
25176 "허웅, 폭행 후 호텔방 끌고가 임신"…강간상해 고소한 전여친 랭크뉴스 2024.07.15
25175 김건희 검찰 출석 거부 굳히나…“명품백은 취재수단, 소환 부적절” 랭크뉴스 2024.07.15
25174 검찰,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혐의' 박희영 용산구청장에 징역 7년 구형 랭크뉴스 2024.07.15
25173 하회마을 찾은 佛할머니, 사유지 들어갔다가 진돗개에 물렸다 랭크뉴스 2024.07.15
25172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 ‘구제역’…“나를 입막음하려는 카르텔 있다” 랭크뉴스 2024.07.15
25171 ‘5살 아이 의식불명’ 태권도 관장, 아동학대 추가 피소 랭크뉴스 2024.07.15
25170 "하루 수당 8000원도 못받는다" 폭우지역 투입된 군인 하소연 랭크뉴스 2024.07.15
25169 [속보] 검찰,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혐의' 박희영 용산구청장에 징역 7년 구형 랭크뉴스 2024.07.15
25168 [현장] “미국 대선, 어제 끝났다”…트럼프 당선 자신감 감도는 밀워키 랭크뉴스 2024.07.15
25167 강남 식당 안에서 흡연한 중국 여성 논란... "제지해도 무시" 랭크뉴스 2024.07.15
25166 "어차피 희망고문"…지난달 3만7000여명 청약통장 깼다 랭크뉴스 2024.07.15
25165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 ‘3.3㎡당 4000만원’ 벽 깨졌다 랭크뉴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