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스1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전공의 사직서 수리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고,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공의의 임면권은 각 수련병원의 장이 권한을 갖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월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병원을 이탈하자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각 수련병원에 전공의가 제출한 사직서 수리를 금지하도록 하는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을 내린 상태다. 정부가 이 금지 명령을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 실장은 “병원장 간담회에서 전공의 사직서 처리 권한을 병원이 갖고 있으면, 전공의 복귀 노력을 더 할 수 있겠다는 의견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전 실장은 또 “전공의 7대 요구사항 가운데 각종 명령 철회 등은 사직서 처리 금지명령 철회와 같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643 윤상현, ‘김정숙 특검법’ 발의... “외유성 출장, 국정농단” 랭크뉴스 2024.06.03
29642 디즈니·포드, 어떻게 위기서 벗어났나…바보야, 문제는 리더야![K기업 고난의 행군⑩] 랭크뉴스 2024.06.03
29641 “노인들 은퇴 후 이민보내면”… 고령화에 특단 제언 나왔다 랭크뉴스 2024.06.03
29640 "강형욱 갑질? 억까 아니냐…욕 한 적도 없다" 보듬 前직원 반박 랭크뉴스 2024.06.03
29639 흔들리는 한국 대표 기업들, 리더십은 어디에[EDITOR's LETTER] 랭크뉴스 2024.06.03
29638 윤상현 '김정숙 특검법' 발의... 야당 "김건희 방탄용" "생쇼" 랭크뉴스 2024.06.03
29637 국책연구기관 ‘여성 출산 도구화’ 역사…7년 전에도 “여성 ‘고스펙’ 줄여 저출생 해결” 랭크뉴스 2024.06.03
29636 정부 "동해에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삼성전자 시총 5배' 2200조 가치 추산" 랭크뉴스 2024.06.03
29635 이게 다 홍해 때문…5월부터 크리스마스 준비 나선 유통업계 랭크뉴스 2024.06.03
29634 개혁신당이 ‘김정숙 특검법’ 내는 국힘에 “쌩쑈”라고 비판하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03
29633 성일종 “윤 대통령 지지율? 인기 없는 엄격한 아버지 모습이라 그래” 랭크뉴스 2024.06.03
29632 [속보] 尹대통령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 승인" 랭크뉴스 2024.06.03
29631 尹 "포항 영일만 앞바다,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03
29630 “우리 국토 매년 3.1cm씩 이동”…인공위성으로 지각변동 확인해 보니 랭크뉴스 2024.06.03
» »»»»» [속보]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논의 중…빠른 시간 내 결정” 랭크뉴스 2024.06.03
29628 송영길 “검수완박 풀어버린 ‘한동훈 시행령’, 위헌심판 신청하겠다” 랭크뉴스 2024.06.03
29627 서울 분양가, 평당 1억 넘겼다···‘역대 최고’ 지붕 뚫은 지자체 6곳 어디? 랭크뉴스 2024.06.03
29626 [단독] 공수처 김명석 부장검사 사표… 조직 재편성 불가피 랭크뉴스 2024.06.03
29625 尹 "동해에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커…시추계획 승인"(종합) 랭크뉴스 2024.06.03
29624 정부 “집단휴진 투표 갈등 촉발할 뿐…의사 국가시험 예정대로” 랭크뉴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