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채상병 사건'에 대해 국방부와 대통령실의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비대위원인 김용태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회의에서 "이종섭 전 국방장관이 수사 결과와 이첩 내용을 결재한 뒤 하루도 안 되어 번복한 과정이 석연치 않다"며,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자를 특정한 것이 월권이라서 번복했다는데, 국방부 재조사 뒤에도 혐의자를 8명에서 2명으로 줄였을 뿐, 혐의자를 지정해서 이첩한 방식은 같았다"며 "이에 대한 설명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결국 수사는 경찰에서 정식으로 다시 하는 것인데, 통보에 불과한 이첩 내용에 왜 그렇게 집착했는지도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국방부와 대통령실은 유가족과 국민 앞에 당시 상황을 있는 그대로 설명해야 한다"면서, "야당이 채상병 특검법을 재발의하기 전에 이 문제를 결자해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011 배용준 내세워 300억대 코인사기…檢, 퀸비코인 일당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7.19
27010 용두암 갯바위 '바가지' 전복 소라…"더구나 횟집서 사온 것" 랭크뉴스 2024.07.19
27009 변협, '쯔양 과거 유출 의혹' 변호사에 직권조사 개시 랭크뉴스 2024.07.19
27008 [단독] 국정원, 신한證과 50억 소송전 승소… 法 “투자자 보호 의무 위반” 랭크뉴스 2024.07.19
27007 "꺼내달라" 외침에도 20분간 외면한 태권도 관장...경찰,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4.07.19
27006 국토부의 연이은 부동산 진단, 시장과는 반대로 읽고 있다 랭크뉴스 2024.07.19
27005 청문회장 입장하다 얼굴 다친 전현희… 시작부터 충돌로 얼룩진 '尹 탄핵 청원' 청문회 랭크뉴스 2024.07.19
27004 "배용준도 투자했다"…300억 꿀꺽한 '욘사마 코인' 정체 랭크뉴스 2024.07.19
27003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몸싸움에 고성 오가며 정면충돌[국회 풍경] 랭크뉴스 2024.07.19
27002 한달 만에 입 연 토트넘 감독 "우리는 SON 결정 따를 것" 랭크뉴스 2024.07.19
27001 '4살 어린이 의식불명' 태권도 관장, 피해 아동 20분 넘게 방치 랭크뉴스 2024.07.19
27000 “미우나 고우나” 한국인 444만 명이 찾은 ‘이 곳’ 랭크뉴스 2024.07.19
26999 "용역비? 이런 영상 보냈잖아" 쯔양이 터뜨린 '2차 폭탄' 랭크뉴스 2024.07.19
26998 "그 사건 기소한 건 尹대통령"‥한동훈 응수에 국힘 또 발칵 랭크뉴스 2024.07.19
26997 원희룡 "'헬 마우스' 한동훈, 가짜사과…대통령까지 끌어들여" 랭크뉴스 2024.07.19
26996 [속보] 트럼프 “북한 김정은과 잘 지내…나를 그리워할 것” 랭크뉴스 2024.07.19
26995 주진우, 대통령실 통화 기록에 "1년 전 44초 통화 기억하겠나" 랭크뉴스 2024.07.19
26994 대선후보 수락 트럼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4년 시작할 것” 랭크뉴스 2024.07.19
26993 [속보] 트럼프 “북한 김정은과 잘 지냈다... 날 그리워할 것 ” 랭크뉴스 2024.07.19
26992 임성근 “압수된 휴대전화 비번 기억 안나”···야당, 새 휴대전화 제출 요청 포기 랭크뉴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