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정브리핑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예정에 없던 국정 브리핑을 열고,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지난해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아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에 물리탐사 심층분석을 맡겼다"며 "우리나라 전체가 쓸 양으로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 쓸 수 있는 양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며, "지금부터는 실제 석유와 가스가 존재하는지, 실제 매장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탐사 시추 단계로 넘어갈 차례"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 시추계획을 승인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차분하게 시추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동해 석유·가스 매장 관련 국정브리핑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508 [속보] 中, 6월 소매판매 2.0%…소비 쇼크, 디플레 우려 재확산하나 랭크뉴스 2024.07.15
18507 총격범 20살 남성‥이웃 "조용한 아이" 랭크뉴스 2024.07.15
18506 추경호 "'미친 집값' 안 돼‥'영끌' 필요 없을 만큼 공급 이뤄져야" 랭크뉴스 2024.07.15
18505 ‘음주운전 전복사고’ 40대 개그맨 입건…면허 취소 수준 랭크뉴스 2024.07.15
18504 3년 내 ‘서울판 CES’ 목표…10월 코엑스서 ‘스마트라이프위크’ 랭크뉴스 2024.07.15
18503 김건희 여사 변호인 "김 여사, 명품백 받은 당일 돌려주라 지시" 랭크뉴스 2024.07.15
18502 “트럼프 승리에 베팅하자”… 대세론에 금융시장 분주해질 듯 랭크뉴스 2024.07.15
18501 임신 몰라 ‘36주 만삭 낙태’한 여성, 경찰 수사 받나 랭크뉴스 2024.07.15
18500 기세 트럼프 “하나님이 막아”, 수세 바이든 “정치적 추정 말아야” 랭크뉴스 2024.07.15
18499 HD한국조선해양, 3조7000억 규모 컨테이너선 수주…올해 목표 120% 달성 랭크뉴스 2024.07.15
18498 민주당·혁신당, 한동훈 ‘댓글팀 운영’ 의혹 고리로 ‘한동훈 특검법’ 본격 추진할까 랭크뉴스 2024.07.15
18497 김두관 “정견 발표 듣기도 전에 당원 투표, 상식 벗어나” 랭크뉴스 2024.07.15
18496 국힘 선관위, 자체 여론조사 공표 의혹 “한동훈 캠프에 비공식 경고” 랭크뉴스 2024.07.15
18495 "결혼식 바가지 해도 너무하네"…신랑·신부 울린 이들의 '꼼수' 랭크뉴스 2024.07.15
18494 음주운전 하다 가드레일 들이받은 40대 개그맨 입건 랭크뉴스 2024.07.15
18493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4000만 원 돌파…'국평'도 13억 훌쩍 랭크뉴스 2024.07.15
18492 서울대병원 교수들 “전공의 안돌아올 것…사직서 수리 일자 원하는 대로 해야” 랭크뉴스 2024.07.15
18491 “결국은 맨파워”…베스트 증권사의 비밀 [2024 베스트 증권사] 랭크뉴스 2024.07.15
18490 [단독] 수유역 인근서 여성 폭행, 병 휘두른 30세 체포 랭크뉴스 2024.07.15
18489 [단독]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오늘 7시간 총파업 랭크뉴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