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은 3일 영일만 천연가스와 석유 매장량 관련 “저희가 과다한 기대감 불러일으킬수 있어 조심스럽긴 하다”면서도 “최대 매장 가능성 140억배럴인데 이를 현재 가치로 따져보면 삼성전자 시총의 5배”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체 규모, 매장량은 확인해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장관은 “윤 대통령이 설명한 것처럼 물리탐사를 거의 객과적인 수준에서 전부 진행했고 검증을 받은 상황”이라며 “실제로 탐사 시추 들어가서 어느 정도가 매장 돼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2월 정도부터 실질적 탐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내년 상반기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첫 국정브리핑을 하고 있다. 우측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뉴스1
안 장관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체 규모, 매장량은 확인해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장관은 “윤 대통령이 설명한 것처럼 물리탐사를 거의 객과적인 수준에서 전부 진행했고 검증을 받은 상황”이라며 “실제로 탐사 시추 들어가서 어느 정도가 매장 돼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2월 정도부터 실질적 탐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내년 상반기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