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월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전당대회를 가급적 올림픽 경기 시작 전에 맞춰볼까 한다”고 밝혔다. 파리올림픽은 내달 26일 개막한다.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큰 행사 전 치러 흥행을 노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황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그러기 위해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집중적, 효율적으로 써야 할 것”이라며 “그로 인해 온 당이 전력을 다해서 이 일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출마하시는 후보자로 훌륭한 분들이 나오시기를 기대하고 선출 방식도 우리 모두가 뜻을 모아 하나의 결론을 도출해야 할 것”이라며 “합동토론회, 비전발표회 등으로 국민과 함께 즐기는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병수 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도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연다. 황 위원장은 “원만하면서도 깔끔하게 엄정한 선거관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462 “한국 완전 망했네” 그 교수 “돈 준다고 아이 낳지 않는다” 랭크뉴스 2024.06.13
7461 3호선 女승객 돈 뜯는 '여장 남자'…"나도 봤다" 목격담 속출 랭크뉴스 2024.06.13
7460 정부, 사직 전공의 '1년 내 재수련 불가' 완화 검토 랭크뉴스 2024.06.13
7459 “무서워서 투자 못하겠네”...또 터진 스타·소속사 갈등에 ‘K팝 산업’도 위기 랭크뉴스 2024.06.13
7458 산업부, '동해 가스전 개발' 석유공사에 "융자지원 재개 검토" 랭크뉴스 2024.06.13
7457 "한국 사람 맞냐" 두눈을 의심…인천공항서 테니스 친 '민폐 커플' 랭크뉴스 2024.06.13
7456 G7 앞둔 미국, 대러 제재 확대…중국 은행들 노렸다 랭크뉴스 2024.06.13
7455 오늘 본회의 무산‥7개 상임위원장 선출도 연기 랭크뉴스 2024.06.13
7454 국회 7개 상임위원장 선출, 다음 주로 미뤄질 듯 랭크뉴스 2024.06.13
7453 청약통장 월납입 인정액 41년 만에 10만→25만원 상향 랭크뉴스 2024.06.13
7452 중대본 “집단 진료거부, 의료법 위반될 수 있어…엄정 대응할 것” 랭크뉴스 2024.06.13
7451 41년만에 청약통장 月납입 인정액, 10만→25만원으로 늘어난다 랭크뉴스 2024.06.13
7450 소비자원 “용량 ‘슬쩍’ 줄인 제품 33개”…8월부터 과태료 랭크뉴스 2024.06.13
7449 공정위 “‘검색순위 조작’ 쿠팡에 과징금 1400억 원” 랭크뉴스 2024.06.13
7448 지리산서 가족 산삼 17뿌리 ‘심봤다’…감정가 1억3600만원 랭크뉴스 2024.06.13
7447 빌라 전세보증 '공시가 126%룰' 유지... 업계 "현행보다 악화" 랭크뉴스 2024.06.13
7446 공정위, 쿠팡에 과징금 1400억원···“검색순위 조작, 직원 동원 리뷰” 랭크뉴스 2024.06.13
7445 쿠팡, 5년 간 검색순위 조작해 소비자 속였다…과징금 1400억 랭크뉴스 2024.06.13
7444 “임성근, 채상병 장례식도 못 가게 해”…당시 대대장 ‘긴급구제’ 신청 랭크뉴스 2024.06.13
7443 최재영 “대통령실 과장, 김건희 비서 핸드폰·컴퓨터 압수하면 다 드러나”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