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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 '조기 입학'입니다.

1분기 합계출산율이 처음으로 0.7명대로 떨어졌죠.

저출생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이 쏟아지고 있는데, 한 국책 연구기관이 내놓은 제안이 논란입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지난달 말 펴낸 보고서입니다.

저출생 문제를 풀려면 남녀의 교제 성공을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성별에 따른 발달 정도를 고려해, 여학생을 1년 먼저 입학시키는 게 하나의 대책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조기 입학을 언급한 건데, 향후 결혼 적령기 남녀가 서로에게 더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보고서 내용이 알려지자 "여성을 아이 낳고 인구 늘리는 수단으로 여기는 거냐"는 비판이 이어졌고요.

조세재정연구원 측은 해명 자료를 내서 논란이 된 내용은 개인 의견일 뿐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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