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지난달 울산 남구.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 차량 한 대가 느린 속도로 파출소 앞을 지납니다.

때마침 순찰 교대를 위해 대기하던 경찰관이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얼마 안 가 파출소 코앞에 주차를 마친 운전자.

그런데 차를 세우고도 내리질 않는데요?

이상하게 여긴 경찰관이 다가가 살펴보니, 운전자는 차에서 그대로 잠들어 있었습니다.

촉이 발동한 경찰관이 운전자를 깨워 차 문을 열어보니, 역시나 술 냄새가 진동하고요.

경찰의 추궁에도 "운전 안 했다"고 발뺌하는 남성.

경찰이 두 눈으로 다 지켜봤는데 거짓말하면 뭐 하나요?

곧장 음주 측정을 했더니 측정기에서 삐삐 소리가 울립니다.

누리꾼들은 "매의 눈으로 지켜본 경찰 대단하다", "뻔뻔하게 거짓말하는 모습이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381 반포 '더팰리스73' 분양권, 서울옥션 경매 등장…시작가 160억 랭크뉴스 2024.06.13
29380 [단독] '중증 우울증' 탓 무단결근한 공익 유죄... 헌재가 구해줬다 랭크뉴스 2024.06.13
29379 인천공항 한복판서 테니스를?… 커플 행동에 ‘시끌’ 랭크뉴스 2024.06.13
29378 가거도 해상서 어선 충돌 후 도주…1명 사망·2명 실종 랭크뉴스 2024.06.13
29377 '빅5' 등 의대교수 속속 집단 휴진 동참…중증환자단체 "의사집단 조폭 같아" 랭크뉴스 2024.06.13
29376 “다음엔 너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경고문 랭크뉴스 2024.06.13
29375 “우리는 포르노 중독 아니다” 분노한 아마존 부족 랭크뉴스 2024.06.13
29374 농촌 아닌 서울에도 분교 생긴다…강동구에 첫 '분품아' 탄생 랭크뉴스 2024.06.13
29373 '전·투·력' 상실한 집권 3년차 여당…농성할 때도 잡담만 했다 [현장에서] 랭크뉴스 2024.06.13
29372 “발로 차 고장”…승강기 수리비 780만 원에 와글와글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13
29371 ‘한시적’ 유류세 인하 벌써 9차례나 연장…6월 말엔? 랭크뉴스 2024.06.13
29370 고개 숙인 남성에게 여고생이 달려간 이유 [아살세 그후] 랭크뉴스 2024.06.13
29369 논란 속 공개된 푸바오…“불안정” 수의사가 본 상태 랭크뉴스 2024.06.13
29368 담배꽁초와의 전쟁…장마철 앞두고 빗물받이 청소 따라가 보니 랭크뉴스 2024.06.13
29367 ‘노 키즈 존’이 가고 ‘노 시니어 존’이 왔다 [김은형의 너도 늙는다] 랭크뉴스 2024.06.13
29366 [단독] ‘명품백 종결’ 권익위 내 ‘친윤’들이 주도…“뇌물이란 말 쓰지 말라” 랭크뉴스 2024.06.13
29365 대통령실 “푸틴, 며칠 내 북한 방문” 랭크뉴스 2024.06.13
29364 "군인은 필요 시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 임성근 탄원에 유승민·천하람 '맹비난' 랭크뉴스 2024.06.13
29363 여자 노인만 차로 덮쳐 살해...시청률 터진 교통사고 범죄수사극 '크래시', 소재부터 다르다 랭크뉴스 2024.06.13
29362 “왜 안 닫혀” 아파트 엘베 발로 ‘쾅’… “수리비 내긴 억울”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