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2차 세계대전 전범들의 위패가 있는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누군가 낙서를 한 뒤 사라져,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적이 드문 저녁 시간, 한 남성이 야스쿠니 신사로 들어서더니 입구 근처 신사 이름이 새겨진 돌기둥으로 다가갑니다.

그리곤 마치 용변을 보는 듯한 자세를 취한 뒤,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뜻의 영단어 토일렛을 적어넣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 1일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에 게시돼 빠르게 퍼져나갔는데요.

추가 공개된 영상에서 이 남성은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한 항의 차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낙서를 발견한 야스쿠니 신사 측은 돌기둥을 천막으로 가린 뒤 즉각 낙서 제거 작업에 착수했는데요.

일본 경찰은 기물손괴죄라고 보고, 영상 속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449 [현장in] 전세 사기 피해자, 보증금 보증 취소한 HUG에 줄소송 랭크뉴스 2024.06.05
30448 비탈길 화물차 ‘스르르’…황급히 뛰어온 고등학생들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05
30447 ‘3억7300만의 선택’ 유럽의회 선거…‘급격 우향우’ 하나 랭크뉴스 2024.06.05
30446 유명 트로트가수 개인정보 빼내 자택 찾아간 여경…무슨 볼일 있기에 랭크뉴스 2024.06.05
30445 ‘삼성 HBM 인증 실패’ 부인한 젠슨 황 “결국 엔비디아 파트너사 될것”[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6.05
30444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으로 본 ‘가사노동 기여’의 의미[뉴스분석] 랭크뉴스 2024.06.05
30443 '비밀 거울 통해 여성 선택' 베트남 데이트 카페 논란... 주 고객은 한중일 관광객 랭크뉴스 2024.06.05
30442 김호중 독방, TV 나오는 1.5평…정준영·조주빈도 있었던 곳 랭크뉴스 2024.06.05
30441 [단독] 개교 28년 강남 중대부고가 미준공? 랭크뉴스 2024.06.05
30440 NCT 해찬·쟈니 사생활 루머에 주가 급락…SM "법적대응" 랭크뉴스 2024.06.05
30439 ‘편의점 숏컷 폭행’ 피해자 “판사만 보는 가해자 반성문, 누구를 위한 반성인가” 랭크뉴스 2024.06.05
30438 “의사 없어서 분만 힘들다” 산부인과 인프라 붕괴 호소 랭크뉴스 2024.06.05
30437 "서비스 안 주면 별 1개" 협박한 배달 앱 고객 랭크뉴스 2024.06.05
30436 1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와 같은 1.3%…수출·건설투자 회복 덕 랭크뉴스 2024.06.05
30435 외국인 이모 대신 로봇? 뇌 닮은 반도체, 돌봄 구원투수 된다 [창간기획 : 초인류테크, 삶을 바꾼다] 랭크뉴스 2024.06.05
30434 “차라리 해외를”…제주 외면하는 한국인, 왜?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05
30433 매물 나온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SSM 3사 인수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4.06.05
30432 검찰총장 이어 수사팀도 ‘김여사 소환 불가피’ 기울어 랭크뉴스 2024.06.05
30431 민주, 지역위원장 연석회의서 당헌·당규 개정 의견수렴 랭크뉴스 2024.06.05
30430 네이버,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으로 브랜드 가치↑... 쪼개기 상장 비판·주가관리는 숙제 랭크뉴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