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서울경제]

로또 복권 1등을 가장 많이 배출한 번호는 43번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로또 1등에 당첨된 이들의 1인당 평균 수령 금액은 21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최근 이런 내용의 ‘2023년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로또 45개 숫자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43번(192회)으로 조사됐다. 34(190회)·12(189회)·27(187회)·17(186회)번이 뒤를 이었다. 반대로 가장 적게 나온 번호는 9번(140회)이었다.

1번에서 10번까지 그룹은 21.5%, 11번에서 20번까지 그룹은 23.2%, 21번에서 30번까지 그룹은 21.4%, 31번에서 40번까지 그룹은 22.7%로 조사됐다. 41번에서 45번까지 그룹은 11.2%로 조사됐다.

지난해 로또 1등에 당첨된 건수는 646건이었다. 1인당 평균 수령 금액은 21억원이다. 1등 당첨자를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33%로 가장 많았고, 50대(27%), 60대 이상(21%), 30대(14%), 20대(4%)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75%로 여성(25%)의 3배에 달했다.

당첨자 중 4명 중 1명은 재미 삼아 복권을 구매했다고 답했다. 당첨 사실을 배우자에게 알린다는 응답이 47%로 가장 많았지만, 29%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는다고 했다.

당첨금 사용 계획으로는 주택이나 부동산 구입이 35%로 가장 많았고, 대출금 상환(32%), 부모님·가족 돕기(12%)가 뒤를 이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731 표창원 “한국 사법체계, 부끄러운 줄 알아야” 랭크뉴스 2024.06.22
31730 “코스피 2800 뚫었는데…” 국장 떠나 미장 가는 투자자, 해외주식 보관액 사상 최고 랭크뉴스 2024.06.22
31729 2만7000원에 새우 무제한 주다 망한 식당...몰락의 이유, 또 있었다 랭크뉴스 2024.06.22
31728 “선도지구 되려면 신탁 방식이 답”… 분당 재건축 단지, 신탁 추진 잇따라 랭크뉴스 2024.06.22
31727 [단독] “500원 아끼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폐원 위기 랭크뉴스 2024.06.22
31726 [작은영웅] 300원 사탕으로 분실카드 주인 찾아준 여고생들, 그 뒤 이야기(영상) 랭크뉴스 2024.06.22
31725 조국 "윤석열 정권, 천공 교시에 따른다고 볼 수밖에" 랭크뉴스 2024.06.22
31724 마약 치료기관 입원 환자들, 근처 옥상서 투약하다 덜미 랭크뉴스 2024.06.22
31723 "30대 홀렸다, 조선의 마칸"…만족도 높았지만 이곳 아쉬웠다 [주말車담] 랭크뉴스 2024.06.22
31722 전국에 비…제주·남부 강한 장맛비 [930 날씨] 랭크뉴스 2024.06.22
31721 '온라인에서 유튜버 모욕' 이근 전 해군 대위 1심 벌금 5백만 원 랭크뉴스 2024.06.22
31720 "선우은숙 친언니 녹취록 인정"…유영재, 성추행 혐의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4.06.22
31719 美 아칸소 식료품점에서 총격…3명 사망·10명 부상 랭크뉴스 2024.06.22
31718 'AI 황제株' 엔비디아 이틀 연속 3%대 하락…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22
31717 [체험기] 게임·동영상 편집 거뜬한 150만원대 ‘M3 맥북 에어’… 무게·충전단자는 아쉬워 랭크뉴스 2024.06.22
31716 푸틴 “3대 핵전력 추가 개발…우호국과 군사훈련도” 랭크뉴스 2024.06.22
31715 서울에 올해 첫 열대야…“역대 가장 이른 기록” 랭크뉴스 2024.06.22
31714 서울 첫 열대야, 역대 가장 일렀다…남부 장마 시작 랭크뉴스 2024.06.22
31713 이국종 “의료계 벌집 터져…전문의 없어질 것” 랭크뉴스 2024.06.22
31712 “환율 우대 받으러 서울역 갔다고? 난 트래블 카드 쓴다” 랭크뉴스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