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네이버웹툰 로고

네이버웹툰이 미국 나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1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블룸버그 보도 등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본사이자 북미 소재 법인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증권신고서를 보면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종목 코드 ‘WBTN’으로 나스닥 상장을 신청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JP모건, 에버코어가 주관사다.

발행 규모와 공모가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블룸버그는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는 30억∼40억달러(약 4조1550억∼5조5400억원)이고, 이번 상장으로 최대 5억달러(6925억원)를 조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네이버가 웹툰 엔터테인먼트 주식의 71.2%를 보유한 대주주이며, 라인야후는 28.7%를 보유하고 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IPO를 완료한 후에도 모기업 네이버가 이사 선출 투표 권한을 가질 정도의 보통주 투표권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신고서에 밝혔다.

또 다른 주주인 라인야후(LY 코퍼레이션) 역시 계속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324 바이든 기자회견 2천300만명 시청…오스카 시상식보다 흥행 랭크뉴스 2024.07.13
24323 양주 태권도장서 5살 남아 심정지…30대 관장 ‘CCTV 삭제’ 랭크뉴스 2024.07.13
24322 '태권도장 5세 남아 심정지' 전말…거꾸로 매트 사이에 넣어 10분 넘게 '방치' 랭크뉴스 2024.07.13
24321 "사두기만 하면 돈 번다"...최고 ‘안전자산’은 수도권 아파트 랭크뉴스 2024.07.13
24320 나토 정상들 '바이든 말실수' 감싸도…유럽 언론 "그는 끝났다" 랭크뉴스 2024.07.13
24319 정부 엇박자에 고삐 풀린 주담대…가계빚 어떻게 잡을까 랭크뉴스 2024.07.13
24318 인천 교차로서 오토바이-화물차 충돌‥2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랭크뉴스 2024.07.13
24317 넷플릭스에 '포용 전략팀'이 있는 이유[김한솔의 경영전략] 랭크뉴스 2024.07.13
24316 취하지 않아도 괜찮아, 떠오르는 ‘논알코올’의 시대 랭크뉴스 2024.07.13
24315 가깝고도 먼 한·일… 군사훈련해도 동맹은 “…” 랭크뉴스 2024.07.13
24314 “연봉 5000만원 더”...‘역대급 제안’에 현대차 노조, 파업 無(종합) 랭크뉴스 2024.07.13
24313 [저출산을 읽는 새로운 시각] ③ “아이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다고 느끼는 직업·가족 문화에 대해 대화해야” 랭크뉴스 2024.07.13
24312 온라인게임서 반복 메시지 ‘스토킹죄’ 적용 벌금형 랭크뉴스 2024.07.13
24311 “밤낮없이 즐거워”…‘동양 속 작은 유럽’ 마카오로 가볼까 랭크뉴스 2024.07.13
24310 ‘킹메이커’ 김종인의 경고…“尹, 이준석처럼 한동훈 내쫓으면 與 존속 안돼” 랭크뉴스 2024.07.13
24309 [인터뷰] “차태현 고백 덕분에 정신과 문턱 낮아져…좋은 베르테르 효과” 랭크뉴스 2024.07.13
24308 ‘마처세대’ 베이비부머의 은퇴…연금 100만원 이상 10명 중 1명뿐 랭크뉴스 2024.07.13
24307 "여보세요?" "가해자 남편입니다"‥전화에 기겁한 동탄 청년 랭크뉴스 2024.07.13
24306 ‘N잡러’ 대한외국인 타일러 라쉬의 가방[왓츠인마이백⑭] 랭크뉴스 2024.07.13
24305 "패륜 정도가 극에 달해" 모친 살해하고 TV보고 잠든 아들... 2심서 징역 27년 랭크뉴스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