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마크


서울 종로구 효제동의 한 모텔에서 불을 지른 혐의로 10대 미성년자가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혜화경찰서는 2일 모텔 방화 혐의로 1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 모텔에 머물던 투숙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이날 오전 8시쯤 시작됐다고 소방당국이 전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38대와 161명을 동원해 1시간 15분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당시 모텔에 투숙하던 42명 중 34명이 구조됐고, 8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중 6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불로 약 9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3일 소방 당국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305 "패륜 정도가 극에 달해" 모친 살해하고 TV보고 잠든 아들... 2심서 징역 27년 랭크뉴스 2024.07.13
24304 휘발유 ℓ당 1700원 돌파…유류세 인하폭 하향에 고공행진 랭크뉴스 2024.07.13
24303 ‘장난치다가?’ 태권도장서 5살 남아 심정지…관장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4.07.13
24302 바이든 "문제 없다"‥트럼프 "인지력 검사 받자" 랭크뉴스 2024.07.13
24301 춘천 이면도로서 60대 보행자 냉동탑차 바퀴에 깔려 숨져 랭크뉴스 2024.07.13
24300 트레비 분수가 부쉈다…“여행은 휴식”이라는 착각[정우성의 일상과 호사] 랭크뉴스 2024.07.13
24299 할부지가 왔는데 외면한 푸바오…다음날 갔을때 행동에 감격 랭크뉴스 2024.07.13
24298 할부지가 왔는데, 외면한 푸바오…다음날 갔을때 행동에 감격 랭크뉴스 2024.07.13
24297 한달 안된 신차 질주 후 전복… ‘급발진’ 주장에 국과수 “결함 無” 랭크뉴스 2024.07.13
24296 "어느 후보도 지지 않겠다"던 머스크의 변심… "트럼프에 상당액 기부" 랭크뉴스 2024.07.13
24295 "집에 벙커 만들어주세요" 하루 주문 1000건, 뜻밖 이 나라 [세계 한잔] 랭크뉴스 2024.07.13
24294 태권도장서 5세 아동 심정지···경찰, 관장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4.07.13
24293 “임대만으로는 어려워”… 직접 사무실 만들어주는 공유오피스 업계 랭크뉴스 2024.07.13
24292 김종인 "한동훈, 대통령 배신못해…韓 내쫓으면 與존속 힘들어" 랭크뉴스 2024.07.13
24291 태권도장 간 5살 아이 심정지…30대 관장 긴급 체포 랭크뉴스 2024.07.13
24290 집값 걱정 ‘NO’...신혼부부 ‘파격 혜택’ 받는다 랭크뉴스 2024.07.13
24289 태권도장서 5세 아동 의식불명…관장 CCTV 삭제 정황(종합) 랭크뉴스 2024.07.13
24288 장애학생 2283명, 집에서 특수학교까지 1시간 넘는 원거리 통학 랭크뉴스 2024.07.13
24287 돌돌 말린 매트에 거꾸로 방치…태권도장서 5세 심정지, 뭔 일 랭크뉴스 2024.07.13
24286 벼랑끝 바이든 "많은 추측에 대한 내 답은…'트럼프 다시 꺾을것'"(종합) 랭크뉴스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