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마크


서울 종로구 효제동의 한 모텔에서 불을 지른 혐의로 10대 미성년자가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혜화경찰서는 2일 모텔 방화 혐의로 1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 모텔에 머물던 투숙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이날 오전 8시쯤 시작됐다고 소방당국이 전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38대와 161명을 동원해 1시간 15분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당시 모텔에 투숙하던 42명 중 34명이 구조됐고, 8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중 6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불로 약 9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3일 소방 당국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002 서울교통공사 또 감전사고…50대 노동자,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7.17
26001 밤낮없이 막대기로 창문 '쾅쾅'…만삭 임신부 울린 공포의 윗집 [영상] 랭크뉴스 2024.07.17
26000 [속보]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7.17
25999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종합) 랭크뉴스 2024.07.17
25998 정청래 "디올백 반환 지시?‥김건희 여사, 국고 횡령하라 지시했나" 랭크뉴스 2024.07.17
25997 시간당 100㎜ '극한호우' 수시로…'폭 좁은 비구름대' 원인 랭크뉴스 2024.07.17
25996 30대 청약 당첨 높아진 이유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4.07.17
25995 [가상자산法 시동]② 코인 600종목 심사해 상장폐지 결정… 시험대 오른 ‘김치코인’ 랭크뉴스 2024.07.17
25994 트럼프 측근들 “주한미군 변화 없을 것…방위비는 더 낼 능력돼” 랭크뉴스 2024.07.17
25993 3억 전세 창동 아파트, 6개월 만에 2억 '껑충' 랭크뉴스 2024.07.17
25992 한 "나경원, 패스트트랙 사건 청탁" 폭로‥나 "법치 바로세우는 문제" 랭크뉴스 2024.07.17
25991 서울, 내일까지 ‘최대 120㎜’ 더 쏟아져…공무원 7000명 ‘비상근무’ 랭크뉴스 2024.07.17
25990 LVMH 베르나르 아르노까지 움직인다…폭풍 성장한 인도 럭셔리 시장 랭크뉴스 2024.07.17
25989 나경원 "한동훈, 이재명 영장 기각에 책임"…韓 "몰상식" 반발 랭크뉴스 2024.07.17
25988 '영양 비하 논란' 피식대학, 영양 수해에 5천만원 현물 기부 랭크뉴스 2024.07.17
25987 배수로 넘쳐 무허가 주택 침수…배상 책임은? [판결남] 랭크뉴스 2024.07.17
25986 트럼프 지명 밴스 “중국이 최대 위협”…기술 보호주의 강화 전망 랭크뉴스 2024.07.17
25985 민주, ‘세수 결손’ 언급 하루 만에 “소상공인 지원에 추경 등 모든 방책 내놔야” 랭크뉴스 2024.07.17
25984 병원들 전공의 사직처리 수순…'빅5', 전공의들에 사직처리 통보 랭크뉴스 2024.07.17
25983 "김건희 명품백, 尹 '박절하지 못해' 언급한 순간 김영란법 이미 위반" 랭크뉴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