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서울의 한 경찰서 형사팀장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달 22일 서울 금천경찰서 소속 형사팀장인 A경감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2일 밝혔다.

A경감은 불법 리딩방 사기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자금 세탁책 B씨(30대)로부터 100만원 가량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불법 리딩방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A경감이 B씨로부터 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금 세탁책 B씨 등 3명은 지난 4월 구속 송치됐다.

A경감은 경찰 조사에서 ‘사건과 관련성이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경감은 현재 직위해제된 상태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488 주말 비소식에 무더위 한 풀 꺾여…장마는 아직 랭크뉴스 2024.06.13
29487 빗자루 들고 환자 폭행한 보호사… “병원 일 힘들어서” 랭크뉴스 2024.06.13
29486 "기억나시는 거 같은데? 허허"‥김웅 정곡 찌른 재판장 랭크뉴스 2024.06.13
29485 "당신이 중국 축구를 구했다"… 중국인들, 싱가포르 골키퍼 식당 '돈쭐' 내줬다 랭크뉴스 2024.06.13
29484 '월드컵 3차 예선 진출' 중국인들, 싱가포르 골키퍼 식당 '돈쭐' 내줬다 랭크뉴스 2024.06.13
29483 가거도 해상서 어선 전복…1명 사망·2명 실종 랭크뉴스 2024.06.13
29482 최재영 “대통령실 과장, 김건희 비서 핸드폰·컴퓨터 압수하면 다 드러나” 랭크뉴스 2024.06.13
29481 “임성근, 채상병 장례식도 못 가게 해”…당시 대대장 ‘긴급구제’ 신청 랭크뉴스 2024.06.13
29480 쿠팡, 5년 간 검색순위 조작해 소비자 속였다…과징금 1400억 랭크뉴스 2024.06.13
29479 공정위, 쿠팡에 과징금 1400억원···“검색순위 조작, 직원 동원 리뷰” 랭크뉴스 2024.06.13
29478 빌라 전세보증 '공시가 126%룰' 유지... 업계 "현행보다 악화" 랭크뉴스 2024.06.13
29477 지리산서 가족 산삼 17뿌리 ‘심봤다’…감정가 1억3600만원 랭크뉴스 2024.06.13
29476 공정위 “‘검색순위 조작’ 쿠팡에 과징금 1400억 원” 랭크뉴스 2024.06.13
29475 소비자원 “용량 ‘슬쩍’ 줄인 제품 33개”…8월부터 과태료 랭크뉴스 2024.06.13
29474 41년만에 청약통장 月납입 인정액, 10만→25만원으로 늘어난다 랭크뉴스 2024.06.13
29473 중대본 “집단 진료거부, 의료법 위반될 수 있어…엄정 대응할 것” 랭크뉴스 2024.06.13
29472 청약통장 월납입 인정액 41년 만에 10만→25만원 상향 랭크뉴스 2024.06.13
29471 국회 7개 상임위원장 선출, 다음 주로 미뤄질 듯 랭크뉴스 2024.06.13
29470 오늘 본회의 무산‥7개 상임위원장 선출도 연기 랭크뉴스 2024.06.13
29469 G7 앞둔 미국, 대러 제재 확대…중국 은행들 노렸다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