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촛불 집회를 열고 ‘큰 싸움’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에 대한 전 회원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2일) 오후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와 비공개 회의를 열고, 집단행동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총파업에 대한 회원 투표를 진행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며, “구체적인 투표 일자와 방법 등은 의협 집행부가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투표는 이르면 4일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협은 이와 함께 오는 9일쯤 전국 대표자 회의를 열고, 추가적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임현택 의협 회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규탄 집회에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의료 농단과 교육 농단, 암 환자 고려장, 어르신 의료 고려장을 막기 위한 큰 싸움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840 표창원 “한국 사법체계, 부끄러운 줄 알아야” 랭크뉴스 2024.06.22
30839 “코스피 2800 뚫었는데…” 국장 떠나 미장 가는 투자자, 해외주식 보관액 사상 최고 랭크뉴스 2024.06.22
30838 2만7000원에 새우 무제한 주다 망한 식당...몰락의 이유, 또 있었다 랭크뉴스 2024.06.22
30837 “선도지구 되려면 신탁 방식이 답”… 분당 재건축 단지, 신탁 추진 잇따라 랭크뉴스 2024.06.22
30836 [단독] “500원 아끼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폐원 위기 랭크뉴스 2024.06.22
30835 [작은영웅] 300원 사탕으로 분실카드 주인 찾아준 여고생들, 그 뒤 이야기(영상) 랭크뉴스 2024.06.22
30834 조국 "윤석열 정권, 천공 교시에 따른다고 볼 수밖에" 랭크뉴스 2024.06.22
30833 마약 치료기관 입원 환자들, 근처 옥상서 투약하다 덜미 랭크뉴스 2024.06.22
30832 "30대 홀렸다, 조선의 마칸"…만족도 높았지만 이곳 아쉬웠다 [주말車담] 랭크뉴스 2024.06.22
30831 전국에 비…제주·남부 강한 장맛비 [930 날씨] 랭크뉴스 2024.06.22
30830 '온라인에서 유튜버 모욕' 이근 전 해군 대위 1심 벌금 5백만 원 랭크뉴스 2024.06.22
30829 "선우은숙 친언니 녹취록 인정"…유영재, 성추행 혐의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4.06.22
30828 美 아칸소 식료품점에서 총격…3명 사망·10명 부상 랭크뉴스 2024.06.22
30827 'AI 황제株' 엔비디아 이틀 연속 3%대 하락…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22
30826 [체험기] 게임·동영상 편집 거뜬한 150만원대 ‘M3 맥북 에어’… 무게·충전단자는 아쉬워 랭크뉴스 2024.06.22
30825 푸틴 “3대 핵전력 추가 개발…우호국과 군사훈련도” 랭크뉴스 2024.06.22
30824 서울에 올해 첫 열대야…“역대 가장 이른 기록” 랭크뉴스 2024.06.22
30823 서울 첫 열대야, 역대 가장 일렀다…남부 장마 시작 랭크뉴스 2024.06.22
30822 이국종 “의료계 벌집 터져…전문의 없어질 것” 랭크뉴스 2024.06.22
30821 “환율 우대 받으러 서울역 갔다고? 난 트래블 카드 쓴다” 랭크뉴스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