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날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2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도발과 관련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 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뒤 브리핑을 열고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GPS 교란 행위는 정상국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저열한 도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의 의미에 대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는 당연히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는 망설이지 않고 바로 할 것”이라며 “우리도 시간 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849 "2차 거절 건방져"‥직장 동료 흉기로 찌른 20대 랭크뉴스 2024.06.13
13848 연준 “인플레 상황 약간 진전”…기준금리 인하는 연내 1회만 시사 랭크뉴스 2024.06.13
13847 EU, 중국 전기차에 21%p 추가 관세…중 “즉각 시정” 랭크뉴스 2024.06.13
13846 삼성 파운드리, 메모리·패키징 결합해 AI 시대 '턴키' 승부 [SFF 2024] 랭크뉴스 2024.06.13
13845 “주주 보호”에 재계 “경영 침해” 반발…전문가들 “우려 과도” 랭크뉴스 2024.06.13
13844 청약통장 月납입 인정액, 41년만에 10만→25만원 상향 랭크뉴스 2024.06.13
13843 취업 시장에 청년 설 자리 없네…빛바랜 ‘고용률 70%’ 랭크뉴스 2024.06.13
13842 ‘테라사태’ 권도형 6조원대 벌금 납부한다 랭크뉴스 2024.06.13
13841 "머스크, 女직원 4명과 성관계…2년 만에 임원 승진한 여성도'" 랭크뉴스 2024.06.13
13840 "머스크, 여직원 4명과 성관계…그중 인턴은 2년만에 임원 됐다" 랭크뉴스 2024.06.13
13839 “분출 계속”…또다시 용암으로 뒤덮인 아이슬란드 도로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6.13
13838 파월 미 연준 의장 “최근 물가 완만한 진전…금리인하는 더 좋은 지표 있어야” 랭크뉴스 2024.06.13
13837 “호텔 보고있나”… 6천원 성심당 빙수, 너무 싸서 논란 랭크뉴스 2024.06.13
13836 [단독] “뇌물이란 말 쓰지 말라” 권익위 내 ‘친윤’들 명품백 종결 주도 랭크뉴스 2024.06.13
13835 대통령실 "푸틴 며칠 안으로 북한 방문" 랭크뉴스 2024.06.13
13834 “수술 미루더니 외래마저” 대학병원 휴진에 방치된 환자들 랭크뉴스 2024.06.13
13833 [투자노트] 자산가들이 美 ‘로봇 독’에 수억씩 꽂은 이유 랭크뉴스 2024.06.13
13832 '유류세 감면', 추가 연장 대신 인하율 20%대로 낮춘다 랭크뉴스 2024.06.13
13831 미국 금리 인하 9월도 불투명…한은 4분기나 내년 낮출 듯 랭크뉴스 2024.06.13
13830 "다음엔 너야"‥살인 예고까지 부른 담배 연기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