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포시, 2일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대에서 '덕레이스' 진행
‘덕레이스’를 위해 장난감 고무 오리가 강물에 띄워져 있다. 사진 제공=김포시

‘덕레이스’를 위해 장난감 고무 오리를 강물에 뿌리고 있다. 사진 제공=김포시

[서울경제]

경기도 김포시는 2일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대에서 장난감 고무 오리를 이용한 '덕레이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덕레이스는 장난감 고무 오리를 강물에 띄워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하는 시민 참여형 대회로 미국·영국·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대형 포대에 담긴 오리들이 물 위로 쏟아진 뒤 50m가량 떨어진 골인 지점까지 경주를 펼친 끝에 권모씨의 'H252' 오리가 1위를 차지했다.

상위 10위 안에 든 고무 오리 주인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고급 헤어드라이어, 호텔 숙박권, 크루즈 탑승권 등이 상품으로 증정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김포 대표축제 아라마린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 준비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1만 마리의 오리들이 색다른 경주를 펼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덕레이스를 아라마린 페스티벌의 대표 행사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259 채상병특검 이어 방송법 "신속 처리" 공조‥야7당 공대위 출범 랭크뉴스 2024.06.04
30258 [속보] ‘강남 모녀 살해’ 피의자 박학선 머그샷 공개 랭크뉴스 2024.06.04
30257 “밀양 사건 가해자들, ‘난 숨겨달라’며 서로 제보 중” 랭크뉴스 2024.06.04
30256 오픈채팅방서 신생아 불법 입양하더니…숨지자 밭에 암매장한 동거남녀 랭크뉴스 2024.06.04
30255 전국서 6월 모의평가…“N수생·검정고시 지원자 수 역대 최다” 랭크뉴스 2024.06.04
30254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 HBM 최대한 빨리 공급 받겠다" 랭크뉴스 2024.06.04
30253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범은 65세 박학선···신상공개 랭크뉴스 2024.06.04
30252 '푸바오 잘 지낸다'고 올린 영상에…탈모 부위 맨 손으로 쓰담 랭크뉴스 2024.06.04
30251 슈퍼카 그놈들, 돈 추적하니 도박·리딩·코인·사기 수두룩 랭크뉴스 2024.06.04
30250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尹 "지혜는 이웃서" 케냐 속담 말하며 릴레이 친교(종합) 랭크뉴스 2024.06.04
30249 사직이냐 복귀냐… 선택의 기로에 선 전공의들 랭크뉴스 2024.06.04
30248 ‘김호중 사건’ 시끄러운데…배우 박상민도 ‘세번째 음주운전’ 걸렸다 랭크뉴스 2024.06.04
30247 '혼자 떠난다' 글 남기고 이틀째 잠적…"신성훈 감독을 찾습니다" 랭크뉴스 2024.06.04
30246 "여장하면 심신 편해져"…여자화장실 들어간 80대男 잡혔다 랭크뉴스 2024.06.04
30245 경찰, '강남 오피스텔 母女 살해' 피의자 신상공개…65세 박학선 랭크뉴스 2024.06.04
30244 40년된 용마지구대, 5명도 비좁은데…27명 돌린다고? 랭크뉴스 2024.06.04
30243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 선언…“동반 성장과 연대” 초점 랭크뉴스 2024.06.04
30242 靑 "신경 써라" 홍남기 "줄여라"…文정부, 국가채무비율도 왜곡 랭크뉴스 2024.06.04
30241 '석유 테마주' 한국가스공사 장중 한때 27% 상승‥관련주 '들썩' 랭크뉴스 2024.06.04
30240 서울 강남 모녀 살해 피의자는 65살 박학선 랭크뉴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