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북한이 지난 밤사이 대남 ‘오물 풍선’을 600여 개를 남쪽으로 살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밤사이 오물 풍선을 600개 이상 부양시켰다”며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이번에 살포한 오물 풍선 양은 지난달 27일과 28일 밤 사이에 투척한 260여 개와 비교해 2배 이상입니다.

오물 풍선에 들어 있는 내용물은 거름, 종이 조각, 담배꽁초 등 쓰레기로 1차 때와 비슷했습니다.

군은 북한이 앞으로도 추가 오물 풍선을 내려보낼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달 29일 오물 풍선이 국내 대북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대응 조치라며, 앞으로도 “‘성의의 선물’을 계속 주워 담아야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어선과 상선의 항행을 방해하는 북한의 GPS 교란 공격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군 당국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소방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325 印재벌 막내 결혼식 전세계 거물 총출동…"이재용, 뭄바이 도착" 랭크뉴스 2024.07.13
24324 바이든 기자회견 2천300만명 시청…오스카 시상식보다 흥행 랭크뉴스 2024.07.13
24323 양주 태권도장서 5살 남아 심정지…30대 관장 ‘CCTV 삭제’ 랭크뉴스 2024.07.13
24322 '태권도장 5세 남아 심정지' 전말…거꾸로 매트 사이에 넣어 10분 넘게 '방치' 랭크뉴스 2024.07.13
24321 "사두기만 하면 돈 번다"...최고 ‘안전자산’은 수도권 아파트 랭크뉴스 2024.07.13
24320 나토 정상들 '바이든 말실수' 감싸도…유럽 언론 "그는 끝났다" 랭크뉴스 2024.07.13
24319 정부 엇박자에 고삐 풀린 주담대…가계빚 어떻게 잡을까 랭크뉴스 2024.07.13
24318 인천 교차로서 오토바이-화물차 충돌‥2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랭크뉴스 2024.07.13
24317 넷플릭스에 '포용 전략팀'이 있는 이유[김한솔의 경영전략] 랭크뉴스 2024.07.13
24316 취하지 않아도 괜찮아, 떠오르는 ‘논알코올’의 시대 랭크뉴스 2024.07.13
24315 가깝고도 먼 한·일… 군사훈련해도 동맹은 “…” 랭크뉴스 2024.07.13
24314 “연봉 5000만원 더”...‘역대급 제안’에 현대차 노조, 파업 無(종합) 랭크뉴스 2024.07.13
24313 [저출산을 읽는 새로운 시각] ③ “아이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다고 느끼는 직업·가족 문화에 대해 대화해야” 랭크뉴스 2024.07.13
24312 온라인게임서 반복 메시지 ‘스토킹죄’ 적용 벌금형 랭크뉴스 2024.07.13
24311 “밤낮없이 즐거워”…‘동양 속 작은 유럽’ 마카오로 가볼까 랭크뉴스 2024.07.13
24310 ‘킹메이커’ 김종인의 경고…“尹, 이준석처럼 한동훈 내쫓으면 與 존속 안돼” 랭크뉴스 2024.07.13
24309 [인터뷰] “차태현 고백 덕분에 정신과 문턱 낮아져…좋은 베르테르 효과” 랭크뉴스 2024.07.13
24308 ‘마처세대’ 베이비부머의 은퇴…연금 100만원 이상 10명 중 1명뿐 랭크뉴스 2024.07.13
24307 "여보세요?" "가해자 남편입니다"‥전화에 기겁한 동탄 청년 랭크뉴스 2024.07.13
24306 ‘N잡러’ 대한외국인 타일러 라쉬의 가방[왓츠인마이백⑭] 랭크뉴스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