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2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모습. 연합뉴스


1일부터 부산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이 부분 개장했다.

해운대구는 두 해수욕장이 부산지역 7개 공설 해수욕장 중 가장 먼저 피서객 맞기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이날부터 관광안내소∼이벤트 광장까지 300m 구간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해수욕장에는 망루·부표 등 안전시설이 설치되고 수상구조대원이 배치됐다.

송정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 앞 150m 구간이 부분 개장했다. 해운대구는 피서객 안전을 위해 민간 수상구조대원 30명을 부분 개장 기간 투입하고, 야간에 입수나 불꽃놀이 등을 단속할 야간 단속반원도 운영한다.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은 한 달간 부분 개장한 뒤 내달부터 8월까지 전면 개장한다.

올해 본 개장 때는 해운대 백사장에서 150m 구간의 홍보공간이 최초로 운영된다. 길이 8m의 그늘막과 비치 카바나가 설치된다.

송정해수욕장도 본 개장 기간에는 서핑 구역을 역대 최장인 250m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해운대구 누리집(haeundae.go.kr)에서 기상 상황에 따른 해수욕 이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798 ‘쯔양 폭로 유튜버’가 드러낸 민낯···조회수·구독자 앞 ‘무법지대’ 유튜브 랭크뉴스 2024.07.14
24797 원희룡·나경원 "날 도와라"…한동훈 1강 구도에 '단일화론' 솔솔 랭크뉴스 2024.07.14
24796 상호금융·저축은행, 높아진 대출 문턱… 급전 수요 카드·캐피탈로 랭크뉴스 2024.07.14
24795 '트럼프 피격'에 바이든 위기 심화... 안에선 '고령 논란', 바깥선 '보수 대결집' 랭크뉴스 2024.07.14
24794 “미국 역사에 남을 순간임을 직감”…트럼프 ‘역대급’ 사진 남긴 기자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14
24793 [트럼프 피격] "살아남았다"…'전화위복', 공화당 내 커지는 승리 기대감 랭크뉴스 2024.07.14
24792 민주, 전현희·강선우·정봉주·김민석 8인 최고위원 본선행 랭크뉴스 2024.07.14
24791 "총 든 남자 신고‥경호 실패" 저격범 대응 영상 봤더니‥ 랭크뉴스 2024.07.14
24790 긴박했던 10여분…‘트럼프 피격’ 전후 재구성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14
24789 ‘괴롭힘 진정’ 취하 거부하자 취하서 찢은 근로감독관 랭크뉴스 2024.07.14
24788 생닭 가격은 떨어졌는데… 삼계탕 가격은 ‘기겁’ 랭크뉴스 2024.07.14
24787 ‘5살 학대 혐의’ 태권도 관장 구속…전국에 화재 잇따라 랭크뉴스 2024.07.14
24786 위기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직원 빼앗길수도" 랭크뉴스 2024.07.14
24785 국민의힘 선관위, '방송토론 충돌' 원희룡-한동훈 제재 조치 확정 랭크뉴스 2024.07.14
24784 “박단은 안돌아간다는데”...전공의 ‘복귀냐 사직이냐’ 랭크뉴스 2024.07.14
24783 “중개료 44% 인상이라고?” 배민, 셈법 따져보니... 랭크뉴스 2024.07.14
24782 피 흘리며 주먹 치켜든 트럼프 사진… 美대선 ‘결정적 순간’ 되나 랭크뉴스 2024.07.14
24781 ‘총기 옹호’ 트럼프 총기 피격…“용의자, 곰처럼 옥상 기어올라” 랭크뉴스 2024.07.14
24780 태권도장서 5살 아동 심정지…‘CCTV 삭제’ 관장 구속 랭크뉴스 2024.07.14
24779 [단독]YTN 최대주주 변경 회의록 보니···2인 방통위, ‘기피신청 무력화’ 랭크뉴스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