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2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모습. 연합뉴스


1일부터 부산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이 부분 개장했다.

해운대구는 두 해수욕장이 부산지역 7개 공설 해수욕장 중 가장 먼저 피서객 맞기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이날부터 관광안내소∼이벤트 광장까지 300m 구간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해수욕장에는 망루·부표 등 안전시설이 설치되고 수상구조대원이 배치됐다.

송정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 앞 150m 구간이 부분 개장했다. 해운대구는 피서객 안전을 위해 민간 수상구조대원 30명을 부분 개장 기간 투입하고, 야간에 입수나 불꽃놀이 등을 단속할 야간 단속반원도 운영한다.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은 한 달간 부분 개장한 뒤 내달부터 8월까지 전면 개장한다.

올해 본 개장 때는 해운대 백사장에서 150m 구간의 홍보공간이 최초로 운영된다. 길이 8m의 그늘막과 비치 카바나가 설치된다.

송정해수욕장도 본 개장 기간에는 서핑 구역을 역대 최장인 250m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해운대구 누리집(haeundae.go.kr)에서 기상 상황에 따른 해수욕 이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614 중고생 상대로 새벽까지 영업한 김포 클럽…결국 영업정지 랭크뉴스 2024.06.09
32613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 최적기…윤석열-이재명 합의만 하면 된다 랭크뉴스 2024.06.09
32612 “윤 대통령 탄핵사유, 채상병 사건 보다 더 큰 게 있다” 랭크뉴스 2024.06.09
32611 "주식·펀드 투자 얼마나 할까?" 100에서 지금 나이를 빼 보세요~[부자될 결심] 랭크뉴스 2024.06.09
32610 하정우 '1500만원 그림' 때문에…법정서 다시 만난 헤어진 연인 랭크뉴스 2024.06.09
32609 [메드테크, 우리가 국대다]③ 반도체 공정이 귀로 들어왔다, 첫 국산 인공와우 랭크뉴스 2024.06.09
32608 의협회장, "이 여자 제정신 입니까"…의사에 유죄 내린 여판사에 막말 랭크뉴스 2024.06.09
32607 서울고법 “SK 최태원 회장, 노소영 관장에 1.4조원 재산분할” [민경진의 판례 읽기] 랭크뉴스 2024.06.09
32606 서울역 인근에서 노숙인 살해한 30대 남성 체포‥"환청 들렸다" 랭크뉴스 2024.06.09
32605 부주지 스님 문자로 해고한 사찰…법원 "근로기준법 위반" 랭크뉴스 2024.06.09
32604 양육비 3천만원 또는 3회 미지급?···9월부터 확 달라진다 랭크뉴스 2024.06.09
32603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서 감전 사고…작업자 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6.09
32602 연신내역서 작업하던 서울교통공사 직원 감전사 랭크뉴스 2024.06.09
32601 北, 오물 풍선 무차별 살포… ‘생화학 무기’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09
32600 의협, 오늘 ‘집단 휴진’ 선포… 교수들도 동참할 듯 랭크뉴스 2024.06.09
32599 악취·파리떼 진동하는 ‘저장강박’ 이웃, 어떡하나요 랭크뉴스 2024.06.09
32598 어제보다 더워요…낮 최고 30도, 남부는 소나기 랭크뉴스 2024.06.09
32597 軍 스나이퍼도 탐내는 특수장비 ‘야간투시경’…찰흑 같은 밤에도 백발백중[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09
32596 에버랜드도 제쳤다…작년 778만명 찾은 '관광 핫플' 어디 랭크뉴스 2024.06.09
32595 백화점의 밤 열었다…신세계百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가보니 랭크뉴스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