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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소리 후 쓰레기 거리로 흩어져”
북한이 보낸 대남 오물 풍선의 잔해가 1일 오후 경기 고양시에서 발견됐다.

소방 당국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쯤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서 대남풍선 잔해와 쓰레기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목격자는 “풍선이 터지는 듯한 ‘펑’ 소리가 들리고 쓰레기들이 거리에 흩어졌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경기 고양시에서 1일 발견된 오물 풍선 잔해. 연합뉴스


관계 당국은 발견된 물체를 수거해 내용물을 분석하고 있다.

앞서 합참은 이날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국민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풍선 10여 개가 오후 8시 45분쯤을 전후해 군사분계선(MDL)을 넘기 시작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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