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펑’ 소리 후 쓰레기 거리로 흩어져”
북한이 보낸 대남 오물 풍선의 잔해가 1일 오후 경기 고양시에서 발견됐다.

소방 당국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쯤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서 대남풍선 잔해와 쓰레기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목격자는 “풍선이 터지는 듯한 ‘펑’ 소리가 들리고 쓰레기들이 거리에 흩어졌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경기 고양시에서 1일 발견된 오물 풍선 잔해. 연합뉴스


관계 당국은 발견된 물체를 수거해 내용물을 분석하고 있다.

앞서 합참은 이날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국민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풍선 10여 개가 오후 8시 45분쯤을 전후해 군사분계선(MDL)을 넘기 시작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045 급류에 갇힌 세 친구의 마지막 포옹…유럽도 기상 이변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6.04
30044 '샤넬 사진' 보냈더니‥"일요일이나 월요일 어떠세요" 랭크뉴스 2024.06.04
30043 윤 대통령은 ‘동해 유전 가능성’ 앞에 왜 차분할 수 없었을까 랭크뉴스 2024.06.04
30042 [단독] ‘악성민원 폭탄’에 한강 투신한 막내 공무원···3년 만에 순직 인정 랭크뉴스 2024.06.04
30041 천하람 “대통령 브리핑하면 시추공 안 팔 수 있겠나···천공 연루설 안 믿고 싶어” 랭크뉴스 2024.06.04
30040 [단독] 샤넬 본 김건희 카톡 “언제 .오시면좋죠…ㅎ 대통령은.생각보다…” 랭크뉴스 2024.06.04
30039 [여의춘추] 소명의식과 견줄 만큼 가치 있는 싸움인가 랭크뉴스 2024.06.04
30038 [단독] 골프카용 배터리팩 1위 인지이솔루션, 경영권 매각 추진 랭크뉴스 2024.06.04
30037 중국 “창어 6호, 세계 첫 달 뒷면 샘플 채취 성공…오성홍기 펼쳐” 랭크뉴스 2024.06.04
30036 “타이머로 에어백 작동”…도요타 거짓 충돌시험 ‘쇼크’ 랭크뉴스 2024.06.04
30035 [속보]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안 국무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6.04
30034 ‘천비디아’도 옛말...엔비디아 목표가 1500달러로 상향 랭크뉴스 2024.06.04
30033 조정훈 "한동훈, 백서특위에 연락 없다‥대통령실은 면담 진행" 랭크뉴스 2024.06.04
30032 [속보] 국무회의,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안 의결 랭크뉴스 2024.06.04
30031 "고학력자 月1000만원 번다"…中대도시서 뜨고 있는 직업 랭크뉴스 2024.06.04
30030 '김건희'를 '김정숙'으로 덮는다?‥"방탄 물타기" 랭크뉴스 2024.06.04
30029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막…“동반 성장해야” 랭크뉴스 2024.06.04
30028 포항 영일만 140억배럴이라면...“한국 세계 15위, 아시아 2위 산유국 되나” 랭크뉴스 2024.06.04
30027 정청래 "尹 석유·가스 브리핑, 레임덕 증거" 랭크뉴스 2024.06.04
30026 윤 대통령 “한국과 아프리카, 장점 결합해 동반 성장해야” 랭크뉴스 2024.06.04